나나 NANA 21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나가 보고 싶다. 작가님은 여전히 몸이 아프신건지 다음 글을 안주신다. 나나는 살아있고 아이는 누구 아이인지 이제는 진짜 답을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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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지 않고 온 천지에 오래도록 쌓여있다.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열면 순간 놀란다.

또 눈이 왔나 하고.

김서린 거실 창 밖으로 보이는 뿌연 세상이 따뜻해 보이는 매일 아침이다.

일을 그만두고 주부생활한지 벌써 일년이 되어간다.

와우

시간이 참 빠르네.

출근할 때보다 서재 관리도 안되고 더 바쁘다.

아무래도 컴퓨터를 켜는 시간이 적은 이유겠지.

올 초에 데려온 강아지도 바쁨에 한 몫을 한다.

이 녀석은 아직 어려서 뭐든 자꾸 먹으려 든다.

다른 강아지들은 일년쯤 되면 식탐이 줄어든다는데 여전히 왕성한 식욕을 자랑한다.

덕분에 집안 전선이며 장판이며 가구며 성한게 없다.

얼마전엔 인터넷 선을 반쯤 먹어버려 초 난감 상황이었다.

배아플까 걱정이다.

페북 트윗 카페 블로그 뭐든 좀 정리해야 하나에 집중할텐데

그게 쉽지가 않다

에효 그래서 이렇게 서재도 방치되고 .... 정리 좀 해야겠다.

두서없는 추운 겨울 아침에 아이 학교 보내고 수다 수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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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잡는 큐브수학 선행학습 3-1 - 2013년 개념잡는 큐브수학 2013년-1 3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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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학년 때부터 구입해서 보고 있는데 기본에 충실하며 지겹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때 먼저 풀어보기엔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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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 아이세움 논술명작 7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원성렬 엮음, 김영랑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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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만화처럼 보이지만 만화가 아니다.

적당한 설명이 들어간 만화 삽화가 아이들에게 무서움보다 흥미를 준다.

이야기의 전개나 번역이 상당히 맘에 들고 잡자마자 바로  술술 읽을 만큼

내용이 흥미롭다.

앞부분 들어갈 때 인물의 설명이나 작가 소개와 작품 설명

또 논술적용 부분도 상세하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시리즈 전집을 사고픈 욕구가 들고 있다.

얇지만 알찬 구성이라 더욱 좋고 학습만화 같은 구성이 아니라 좋다.

원작에 충실하면서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만이 갖는 음습함으로 거부감을 느낄

아이들에게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여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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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 문학의 탐정 세계문학 1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한상남 옮김, 윤종태 그림, 이지훈 / 삼성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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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미 오래전 초등학교 때 읽었던 삼성출판사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를

서른 중반에 다시 읽게 되었다.

까닭은 아이와 함께 뮤지컬 지킬&하이드를 보러 가기 전에 꼭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에서.

원작과 뮤지컬의 다른점을 설명하고 원작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우리 안에 존재하는 양면성.

지킬의 고뇌와 하이드의 잔혹함을 사실 우리는 모두 우리 안에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을 표출하지 않을 뿐.

왜 우리는 이러한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근원적인 문제에서

인간은 과연 어떠한 삶을 살아야하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고전 중에 고전.

 

삽화가 으스스하고 사실적이라 아직 2학년 아이에게 무서움을 주기도 했고

한 밤에 먼저 읽어본 나역시 소름이 살짝 느껴졌다.

문체가 간결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다.

글밥이 적당하고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마지막 부분에 논술활용부분이 나오는데 조금 의외의 구성이었다.

작가에 대한 설명이나 작품 설명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초등학교 2,3학년 아이가 펼치기엔 조금 어려운 감이 있지만 아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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