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하나를 닷 뛰어넘은 기분이 들었다.자유라는 건 분명 자기 손으로 붙잡는 것이다.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커튼을 쳐놓는다노무라의 머리가 눈에 띄는 순간부터 비지땀이 흐리기 때문이다.<장인의 가발>中 다쓰로-16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