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팽이 왔어요.

강렬한 붉은 띠지가 처첨히 구겨진채로 왔지만 그래도 좋아요.

독특한 책갈피랑 왔네요.^^

책 모양 책갈피는 묵직한게 좋네요.

아이가 자기 달라고 조르고 있지만 절대...안줄거에요.^^

나를 위한 사치품으로 간직할래요.

순백의 표지도 맘에 들고 표지 그림도 맘에 들어요.

뤼팽20권 전집 옆에 고이 모셔둘 공간까지 마련해 두었어요.

아...기대 됩니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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