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마미식 수납법 - 매일매일 조금씩 내게 필요한 것만 남기는 인간적인 집정리
까사마미 지음 / 동아일보사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40자평에서 별 3개만 줬는데...블로그랑 똑같다구...
이거 고쳐야겠다.  


원래 까사마미님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책에는 뭔가 다른 내용이 있겠지 싶어서 구매했다.
마침 이사를 했고 집안 일과 육아를 엄마가 도와주시기로 해서
엄마도 읽어보시라고 들여왔는데 
내가 보던 블로그와 전혀 다를게 없었다.
아...좀 아쉽고 뭔가 기대를 했다가 허탈해진 느낌?
그런데 블로그에 보니
까사마미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있다.
책에 뭔가를 더하지 않겠노라고...
블로그에도 모든걸 공개한다고...
책은 혹 컴사용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것이라고 써있다.
그래, 이 책은 엄마가 보셨으면해서 들여온 거니까
난 블로그를 보니까 ...

그냥 그 글을 보고나니 까사마미님이 더 좋아져버렸다.
요즘 파워블로거의 문제가 계속 터지는데 까사마미님은 아니라서 좋다.

책에 보면 사진도 크고 설명도 상세하고 무엇보다 실생활에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집에서 자주 쓰는 것으로는 바구니이용 수납법과 양념병 정리 등등인데
정말 집이 깔끔해지고 있다.

작가는 매일 30분
자기에게 필요한 것만 남기기...라고 하는데
요즘 그걸 실천하고 있다.

계속 조금씩 필요한 것만 남기고 정리하는 습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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