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2월 끝자락에서 페이퍼를 펼쳐 본다.
서재화면이 아직도 여름이네...눈까지 내렸는데...
정말 오랫만에 와서 여러님들께 인사도 하고 리뷰도 올리려고 했는데
정말 밝은 마음으로 왔는데 안타까운 소식에 가슴이 먹먹할 따름이다.
좀 더 부지런 할 것을
좀 더 다정할 것을
좀 더 일찍 올 것을
좀 더 ... 좀 더... 좀 더...이런 생각들로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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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