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대모험 - 보물찾기 이야기 속에 숨은 그림 찾기 키다리 그림책 2
헨드리크 요나스 지음, 여인혜 옮김 / 키다리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아이와 조카에게 선물을 했다.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는 조카도 동생도 이 책이 참 재미있다고 했다.
망치 찾는게 처음에 좀 어렵다고도 하고...^^

아이와 나 역시 그 부분에서 어? 하면서 눈을 크게 뜨고 찾기 시작했다.

멍멍이와 쥐돌이와 야옹이...세 친구의 보물찾기 이야기.
처음 아이에게 글을 읽어주는데
"엄마, 세친구 이름이 뭐야?"하기에 멍멍이 쥐돌이 야옹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아니는 세친구를 "새 친구"로 들은 것이다.^^
아이는 새로운 친구 이름이 궁금했던 것...하핫..

세친구와 새친구...우리말의 같은 발음으로 아이가 잠시 헷갈렸던 부분이다.
글씨를 보여주고 다시 설명해 주니까 아...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색감이 화려하고 친구들의 집이 상세히 그려져 있다.
내용도 생동감 있고 재미있어서 자주 읽어달라고 한다.

가장 뒷장에 그림 속에 장면을 찾는 부분이 있는데
열심히 뒤적거린 덕분에 바로바로 찾아냈다.
어릴때 보물찾기를 하듯...나도 아이도 보물을 찾으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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