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오늘이 13일의 금요일이네.
적당히 비도 내려 주시고...
기분은 꽤 괜찮은데 몸상태는 멜롱...

이 비가 오고나면 오르락내리락 하는 출근길에 얼마남은 은행잎도 자취를 감추겠네.
추위도 더해지고
코트를 여미고 종종 걸음으로 움직이겠지.

어찌 생각하면 이제 겨우 11월인데 말이다.

행사 때문에 편한 청바지를 입었더니 새삼스럽고 아주 아주 기분이 좋다.
매일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출근하면 좋겠다. 

이른 출근에도 아침부터 부산스레 움직였더니 벌써 열한시...
어여 시간이 가고 내일이 되면 좋겠다.

엄마도 보러 가고 동생도 보러 가고...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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