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야할 때 였다는걸...이제사 깨닫는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하염없이 많은거 같아 그냥 흘려 보냈는데 이제 그 마지막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오늘, 내일, 모레 그러면 다시금 정신없이 뛰어야 할 시간.
발악하는 심정으로 남은 시간을 즐겨보기로 했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노는 것도 놀아본 사람이 아는 법인가 보다. 그래도 오늘 밤엔 꽃 남자는 다 볼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