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10 - 완전판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츠카사는 시게루에게 사귀자고 말을 하고
시게루는 저돌적으로 츠카사에게 달려드는데...

뭐...결국엔 츠카사가 사랑하는건 츠쿠시라는걸 진심으로 알게 되고
츠쿠시를 친구로 좋아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의 츠쿠시는 어째서 이렇게 둔탱이일까?
그러면서도 츠카사의 엄마와 대등하게 할말을 주고 받는 당당함은 또 어디서 오는건지...

츠쿠시의 부모는 정말 대책없이 어촌으로 떠났다.
츠쿠시는 알바를 하면서 근근히 살다가 소지로와 아키라, 루이의
가구 선물에 집이 무너지면서 츠카사 집의 메이드로 들어가게 된다.

츠카사의 전용하녀로 일하게 된 이틀째 츠카사의 멋진 대사
"이젠 참지 않을거야"
그러면서 자정에 알람을 울릴테니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한다.
유후~

11권이 기대된다.
9권까지 매권마다 오타남발이라 상당히 거슬리고 속상했는데 10권에선 좀 괜찮은 모습이다.

둔해도 너무 둔한 츠쿠시의 츠카사 집에서의 본격적 생활이 나오는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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