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상품을 다 집어 넣은 까닭은 표지를 좀 보았으면 싶어서...
표지만 좀 괜찮다.
띠지...구리다.
작년 일본 영화 나왔던 띠지 그대로 말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19권 20권에 두른 녀석은 오타가 맞는가?
앞부분엔 2008년 1월~!! 기대하라고 나온다.
뒷부분엔 2009년 1월 월화 방송이라고 나온다.
내 착각인가?
급조한 티가 나온다.
뭐...띠지의 조잡함은 그냥 그렇다고 넘어가겠다.
그러나
완전판이라고 하면서 이래도 되는거야?
본인은 오타에 민감하다.
분명 그렇다.
글의 흐름을 방해하고 성의 부족을 여실히 보여주는 오타!
뭐,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 할 수 있다.
그런데...
이정도 가격에 예전판도 아니고 완전판이라고 했으면 교정 좀 해야하는거 아냐?
심각할 정도로 오타가 많다.
뭐, 츠카사의 경우 바보녀석이니까 당연히 오타스럽게 바보 대사를 한다.
나머지 녀석들은 왜 자꾸 바보 대사를 하냐구!
게다가 컬러페이지의 오타는 더욱 눈에 띈단 말이다!
하도 기가 막혀서 9권까지 읽다가 글을 올려본다.
9권의 오타
"몇 번씩이나 가튼 말하게 하지마. 니시다!"
이건 바로 츠카사 엄마의 대사다.
컬러 페이지.
좀 무섭게 나오는 장면인데 이런 대사를 하고 있다.
허무해지면서 몹시 거슬리고 짜증 대박이었다.
"그럼, 위옷 빌려갈게."
츠쿠시의 대사다.
이게 대체 뭔 소린가 했다.
스스로 해석하길..."그럼, 이 옷 빌려갈게."라고 그냥 보고 말았는데...
다시보니 혹시 윗옷을 말하는건가 싶다.
그걸 위옷이라고 쓴건가? 윗옷이라고 하지 않나?
그외에 1권부터 진짜 오타는 많이도 나온다.
9권까지 읽다가 격분하여 글을 올리는데 이런건 서울문화사에 전화로 얘길 해야하는건가?
오타 고쳐서 전권 새로 받았으면 좋겠다. 짜증 지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