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부터 몸이 말썽이더니 진짜 아프고 말았다. 원래 일이 없는 집이다보니 시골만 다녀오면 땡~이다. 감기 몸살에 비염과 인후통...ㅡㅡ 자도자도 몸이 쑤시고..으휴..연휴를 그냥 잠만 자다 말았다. 오늘은 덕분에 아이 유치원도 할머니 담당이 되었다. 일어나 연달아 커피 두어잔 마시고 정신 차리는 중... 청소 좀 해야겠다. 아자아자..힘내자...^^ 텅~빈거 같은 머리를 좀 채워줘야지...뭐로 채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