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작가는 글을 쓴다는 것을 두고 형벌과 같다고 했다.
누구나 제 맘에 담은 걸 글로 풀어내길 원할까...
가끔 그런 의문이 든다.
기록한다는 것
기록된다는 것
강한 스트레스로...다가오기도 하지만 대체로 즐겁고 유쾌하고 정화되는 느낌이다.
그저 혼자 끄적거리고 즐기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다.
그로 족하다...그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