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 2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여전히 오락가락하는 단어와 생소한 와인 앞에서 갈팡질팡하며 읽었다.

시즈쿠는 우연히 한 레스토랑 사장이자 주방장을 길에서 만난다.

잇세가 최악의 평가를 준 레스토랑은  거의 망한 상태.

레스토랑 사장을 돕는 시즈쿠.

사장과 딸의 갈등.

어머니이자 아내의 빈자리...

상실감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시즈쿠는 잇세의 평가에 대한 도전이 아닌

희망과 화해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

책에서 나오는 계속된 우연. 도움의 손길로 성장하는 시즈쿠.

그를 보는 매력이 쏠쏠하다.

그러나 지나친 우연이 맘에 들지 않아 별 하나 제외. 그래서 네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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