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소감 - 다정이 남긴 작고 소중한 감정들
김혼비 지음 / 안온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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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정원 사진을 찍고,
예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미술관에 가면 좀 어떤가.

유명한 스폿에서 사진 한 장씩 박고 가는 게
여행의 전부면 또 어떤가.

타인이 더 나은 경험을 해보길
진심으로 바라서 하는 조언과,
무작정 던져 놓는 냉소나 멸시는 분명 다르다.

세상의 빛을 보자는 게 관광이라면,
경험에 위계를 세워 서로를 압박하기보다는
서로가 지닌 나와 다른 빛에도
눈을 떠보면 좋지 않을까.

• 김혼비 - 다정소감
안온북스

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정원 사진을 찍고,
예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미술관에 가면 좀 어떤가.

유명한 스폿에서 사진 한 장씩 박고 가는 게
여행의 전부면 또 어떤가.

타인이 더 나은 경험을 해보길
진심으로 바라서 하는 조언과,
무작정 던져 놓는 냉소나 멸시는 분명 다르다.

세상의 빛을 보자는 게 관광이라면,
경험에 위계를 세워 서로를 압박하기보다는
서로가 지닌 나와 다른 빛에도
눈을 떠보면 좋지 않을까.

• 김혼비 - 다정소감
안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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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 좋은 이름 (리커버)
김애란 지음 / 열림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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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문장을 읽는다는 건
그 문장 안에 살다 오는 것이다.˝

문장 안에 시선이 머물 때
그 머묾은 잠시 산다라는 말과 같다.
그 시간은 흘러가거나 사라질 뿐 아니라
불어나기도 한다.

시간은 흘러가는 게 아니라
이어지고 포개진다.

ⓒ 김애란 - 잊기 좋은 이름
열림원

"누군가의 문장을 읽는다는 건
그 문장 안에 살다 오는 것이다."

문장 안에 시선이 머물 때
그 머묾은 잠시 산다라는 말과 같다.
그 시간은 흘러가거나 사라질 뿐 아니라
불어나기도 한다.

시간은 흘러가는 게 아니라
이어지고 포개진다.

ⓒ 김애란 - 잊기 좋은 이름
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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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그녀의 색깔 있는 독서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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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랑은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로 끝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랑이 끝나는 건 아니다.
다시 다른 얼굴로 시작될 뿐.

ⓒ 윤소희 - 산만한 그녀의 색깔있는 독서
행복우물

대부분의 사랑은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로 끝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랑이 끝나는 건 아니다.
다시 다른 얼굴로 시작될 뿐.

ⓒ 윤소희 - 산만한 그녀의 색깔있는 독서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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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을 채우는 사랑 연시리즈 에세이 3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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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걱정되어 안부를 묻지만
괜찮다, 잘 지낸다는 말로
더 이상 말을 길게 이어가지는 않는 이들이 있다.

정말 괜찮은 거냐고 다시 묻지 않는다.
그리고 진짜로 어떻게 지내느냐고 추궁하지도 않는다.
어차피 몇 마디 말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괜찮다는 말 안에 담긴 많은 이야기를
함부로 재단하기 보다는 그저 가늠해 본다.

그래도 마음을 쓰고 있으므로
짧은 안부를 가끔 주고 받으며,
언젠가 그들의 슬픔이 이야기가 되어
나올 때를 기다리며 귀만은 활짝 열어 놓고.

ⓒ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행복우물

진심으로 걱정되어 안부를 묻지만
괜찮다, 잘 지낸다는 말로
더 이상 말을 길게 이어가지는 않는 이들이 있다.

정말 괜찮은 거냐고 다시 묻지 않는다.
그리고 진짜로 어떻게 지내느냐고 추궁하지도 않는다.
어차피 몇 마디 말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괜찮다는 말 안에 담긴 많은 이야기를
함부로 재단하기 보다는 그저 가늠해 본다.

그래도 마음을 쓰고 있으므로
짧은 안부를 가끔 주고 받으며,
언젠가 그들의 슬픔이 이야기가 되어
나올 때를 기다리며 귀만은 활짝 열어 놓고.

ⓒ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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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그녀의 색깔 있는 독서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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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작가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인스타에서도 자주 책소개 해주셔서 좋았는데, 이렇게 종이로 만나게 된다니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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