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구하겠습니다! -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의 이야기
조이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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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뭐 하는 직업이냐고 물으면
나는 대답한다.
˝손을 잡아주는 일이에요.˝

내가 소방관이 된 후 한 일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었다.
그것이 전부였다.

어떤 손은 너무 작았고, 어떤 손은 주름이 많았고,
어떤 손은 내밀 힘조차 없었다.
어떤 손은 더 꽉 잡아달라고
간절한 눈빛으로 말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어떤 손이든 일단 잡기만 하면 되었다.
실제로는 놓쳐버린 손이 더 많았으므로.

ⓒ 조이상 - 오늘도 구하겠습니다!
푸른향기

소방관이 뭐 하는 직업이냐고 물으면
나는 대답한다.
"손을 잡아주는 일이에요."

내가 소방관이 된 후 한 일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었다.
그것이 전부였다.

어떤 손은 너무 작았고, 어떤 손은 주름이 많았고,
어떤 손은 내밀 힘조차 없었다.
어떤 손은 더 꽉 잡아달라고
간절한 눈빛으로 말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어떤 손이든 일단 잡기만 하면 되었다.
실제로는 놓쳐버린 손이 더 많았으므로.

ⓒ 조이상 - 오늘도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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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 이은정 - 요즘 문학인의 생활 기록
이은정 지음 / 포르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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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쓰는 사람이다.
지금은 읽고 쓰는 일이 내 인생의 전부다.
그게 전부라고 말할 수 있어서
너무 멋진 것 같다.

언젠가 내가 늙고 병들거나 더이상
생의 여백이 남지 않아 글을 쓸 수 없게 되더라도,
마지막에 기어이 이 문장은 남기고 싶다.

˝쓰는 사람이어서 행복했다.˝ 라고.

ⓒ 이은정 - 쓰는 사람, 이은정
포르체

나는 쓰는 사람이다.
지금은 읽고 쓰는 일이 내 인생의 전부다.
그게 전부라고 말할 수 있어서
너무 멋진 것 같다.

언젠가 내가 늙고 병들거나 더이상
생의 여백이 남지 않아 글을 쓸 수 없게 되더라도,
마지막에 기어이 이 문장은 남기고 싶다.

"쓰는 사람이어서 행복했다." 라고.

ⓒ 이은정 - 쓰는 사람, 이은정
포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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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각본
박찬욱.정서경 지음 / 을유문화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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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파도처럼 덮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사람도 있는 거야.

• 정서경 · 박찬욱 - 헤어질 결심 각본
을유문화사

슬픔이 파도처럼 덮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사람도 있는 거야.

• 정서경 · 박찬욱 - 헤어질 결심 각본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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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 이은정 - 요즘 문학인의 생활 기록
이은정 지음 / 포르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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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살고 있는지 매일 의심하지만
제대로 사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
‘제대로‘까지 생각하기엔 너무 숨 막히니까.

제대로 살고 있지 않아도,
명랑하지 못하더라도 괜찮은 것 같다.
다들 때로는 그렇게 살아간다는 걸
눈치채고서야 내 삶에 조금 관대해질 수 있었다.

늦었어도 괜찮아.
계속 느려도 괜찮아.

ⓒ 이은정 - 쓰는 사람, 이은정
포르체

제대로 살고 있는지 매일 의심하지만
제대로 사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
‘제대로‘까지 생각하기엔 너무 숨 막히니까.

제대로 살고 있지 않아도,
명랑하지 못하더라도 괜찮은 것 같다.
다들 때로는 그렇게 살아간다는 걸
눈치채고서야 내 삶에 조금 관대해질 수 있었다.

늦었어도 괜찮아.
계속 느려도 괜찮아.

ⓒ 이은정 - 쓰는 사람,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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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 연시리즈 에세이 10
황세원 지음 / 행복우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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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 뒤에는 어떤 계절의 어떤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어떤 사람이 나와 같은 문을 열었을까.
문을 열기 전의 나와
문을 연 후의 나는 또 얼마나 다를까.

문 몇 개를 열어서 전혀 다른 계절,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마법 같은 일인지.

• 황세원 - 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
행복우물

다음 문 뒤에는 어떤 계절의 어떤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어떤 사람이 나와 같은 문을 열었을까.
문을 열기 전의 나와
문을 연 후의 나는 또 얼마나 다를까.

문 몇 개를 열어서 전혀 다른 계절,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마법 같은 일인지.

• 황세원 - 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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