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기특한 불행 - 카피라이터 오지윤 산문집
오지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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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붙일 수 없는 관계는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다가와 꽃이 되고,
우리 관계도 이름을 붙여 주었을 때
꽃이든 똥이든 뭐라도 되는 것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다양한
이름의 관계가 발명될까.
새로운 발명품들이
우리를 외롭게 할 거란 편견은 버릴 것.
어떤 클래식한 관계도
행복하기만 한 건 애초에 없었다.

• 오지윤 - 작고 기특한 불행
알에이치코리아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관계는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다가와 꽃이 되고,
우리 관계도 이름을 붙여 주었을 때
꽃이든 똥이든 뭐라도 되는 것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다양한
이름의 관계가 발명될까.
새로운 발명품들이
우리를 외롭게 할 거란 편견은 버릴 것.
어떤 클래식한 관계도
행복하기만 한 건 애초에 없었다.

• 오지윤 - 작고 기특한 불행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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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지에스더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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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다.
각자의 생각을 말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정답이라고 결론 내릴 수 없다.

한 사람의 판단이
내 인생의 정답은 아니다.
그저 하나의 의견일 따름이다.

내가 다른 사람의 말을 정답이라며
받아들이고 나에게 상처를 줄지,
흘려들으며 내 갈길을 갈지는 내 몫이다.

#불완전한존재임을기억할것

ⓒ 지에스더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체인지업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다.
각자의 생각을 말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정답이라고 결론 내릴 수 없다.

한 사람의 판단이
내 인생의 정답은 아니다.
그저 하나의 의견일 따름이다.

내가 다른 사람의 말을 정답이라며
받아들이고 나에게 상처를 줄지,
흘려들으며 내 갈길을 갈지는 내 몫이다.

#불완전한존재임을기억할것

ⓒ 지에스더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체인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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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중입니다, 이 결혼에서 - 사랑과 결혼 그리고 삶이 던지는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기록
박진서 지음 / 앵글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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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늘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창가에 서서
꽤 오랫동안 밖을 내다봤던 것 같다.

싱그러운 나무들,
쉴새 없이 울어대는 새들,
주차장을 줄지어 빠져나가는 차들,
바쁘게 출근길을 재촉하는 사람들.

그 모든 모습이 내가 선 자리에서는 그저
평화롭고 평온하게만 비쳤다.
아니, 그런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내 마음이
편안하게 가라앉는 걸 느꼈다.

• 박진서 - 살아남는 중입니다, 이 결혼에서
앵글북스

그러던 어느 날, 늘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창가에 서서
꽤 오랫동안 밖을 내다봤던 것 같다.

싱그러운 나무들,
쉴새 없이 울어대는 새들,
주차장을 줄지어 빠져나가는 차들,
바쁘게 출근길을 재촉하는 사람들.

그 모든 모습이 내가 선 자리에서는 그저
평화롭고 평온하게만 비쳤다.
아니, 그런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내 마음이
편안하게 가라앉는 걸 느꼈다.

• 박진서 - 살아남는 중입니다, 이 결혼에서
앵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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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진아.정아.선량 지음 / 마음연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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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막 커튼까지 쳐져
빛이라곤 손톱만큼도 볼 수 없던 방안에서
별안간 가슴이 답답해졌습니다.
이내 숨이 막힌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꽤 추운 날이었는데, 창문을 열고 앉았어요.
숨을 고르고 마음을 진정하려 애썼어요.
이런게 공황 같은 건가,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달라졌던 것 같아요.
지금 내가 겪는 힘듦,
내가 느끼는 우울을 제대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망하지 않고 직면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나를 찾는 글쓰기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 진아. 정아 · 선량 -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마음연결

암막 커튼까지 쳐져
빛이라곤 손톱만큼도 볼 수 없던 방안에서
별안간 가슴이 답답해졌습니다.
이내 숨이 막힌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꽤 추운 날이었는데, 창문을 열고 앉았어요.
숨을 고르고 마음을 진정하려 애썼어요.
이런게 공황 같은 건가,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달라졌던 것 같아요.
지금 내가 겪는 힘듦,
내가 느끼는 우울을 제대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망하지 않고 직면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나를 찾는 글쓰기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 진아. 정아 · 선량 -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마음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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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진아.정아.선량 지음 / 마음연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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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지 않고
내 안의 감정을 꺼내놓을 시공간이 필요했고,
역할 속의 ‘나‘가 아닌 본질적인 ‘나‘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에너지가 남아서 그랬던 게 아니에요.
오히려 에너지가 너무 없어서,
에너지를 회복하려는 발버둥에 가까웠어요.

그러니 잘 쓰고 못 쓰고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게 필요했던 건
‘나‘를 마주할 용기였어요.

• 진아 · 정아 · 선량 -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마음연결

눈치 보지 않고
내 안의 감정을 꺼내놓을 시공간이 필요했고,
역할 속의 ‘나‘가 아닌 본질적인 ‘나‘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에너지가 남아서 그랬던 게 아니에요.
오히려 에너지가 너무 없어서,
에너지를 회복하려는 발버둥에 가까웠어요.

그러니 잘 쓰고 못 쓰고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게 필요했던 건
‘나‘를 마주할 용기였어요.

• 진아 · 정아 · 선량 -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마음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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