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계절
권여선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반희는 채운이 자신을 닮는 게 싫었다.
둘 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닮음의 실이 이어져 있다면
그게 몇천 몇만 가닥이든 끊어내고 싶었다.

그래서 결국 둘 사이가 끊어진다 해도 반희는 채운이
자신과 다르게 살기를 바랐다.
그래서 너는 너, 나는 나여야 했다.

이야기로 만들어진 노래,
이야기가 된 노래.
©권여선 - 각각의 계절
문학동네

반희는 채운이 자신을 닮는 게 싫었다.
둘 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닮음의 실이 이어져 있다면
그게 몇천 몇만 가닥이든 끊어내고 싶었다.

그래서 결국 둘 사이가 끊어진다 해도 반희는 채운이
자신과 다르게 살기를 바랐다.
그래서 너는 너, 나는 나여야 했다.

이야기로 만들어진 노래,
이야기가 된 노래.
©권여선 - 각각의 계절
문학동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가오는 말들 -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
은유 지음 / 어크로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애매함을 배척하고 확실함을 동경했다.
표류보다 안착을 원했다.
어영부영 이만큼
떠밀려오고 나서야 짐작한다.

인간이 명료함을 갈구하는 존재라는 건
삶의 본질이
어정쩡함에 있다는 뜻이겠구나.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어크로스

애매함을 배척하고 확실함을 동경했다.
표류보다 안착을 원했다.
어영부영 이만큼
떠밀려오고 나서야 짐작한다.

인간이 명료함을 갈구하는 존재라는 건
삶의 본질이
어정쩡함에 있다는 뜻이겠구나.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어크로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가오는 말들 -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
은유 지음 / 어크로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민지는 수업 시간에 자주 엎드렸다.

의견을 물어도 묵묵부답.
입을 다물고 고개를 저었다.
말을 하지 않으니 나도 더는
말을 시키지 않았다.

한번은 민지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쌤은 할 말 없을 땐 말 시키고 말하고 싶을 땐 안 시켜요.˝

나는 이야기해줘서 고맙고
알아차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말하고 싶은 만큼
남의 말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니까
앞으로는 발언을 원하면 손을 들자고 제안했다.

이후 민지는 한 번도 엎드리지 않았다.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어크로스

민지는 수업 시간에 자주 엎드렸다.

의견을 물어도 묵묵부답.
입을 다물고 고개를 저었다.
말을 하지 않으니 나도 더는
말을 시키지 않았다.

한번은 민지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쌤은 할 말 없을 땐 말 시키고 말하고 싶을 땐 안 시켜요."

나는 이야기해줘서 고맙고
알아차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말하고 싶은 만큼
남의 말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니까
앞으로는 발언을 원하면 손을 들자고 제안했다.

이후 민지는 한 번도 엎드리지 않았다.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어크로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구글 최고의 혁신 전문가가 찾아낸 비즈니스 설계와 검증의 방법론
알베르토 사보이아 지음, 이지연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부분의 신제품이 실패하는 것은
그냥 그 제품이 시장이 원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제품을 제대로 만들지만,
될 놈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해당 제품의 개발을 정당화해줄 만큼
충분히 많은 사람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제품이 아닌 것이다.

나는 이런 깨달음을
다음과 같은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 놈을 만들어라.

대부분의 신제품이 실패하는 것은
그냥 그 제품이 시장이 원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제품을 제대로 만들지만,
될 놈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해당 제품의 개발을 정당화해줄 만큼
충분히 많은 사람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제품이 아닌 것이다.

나는 이런 깨달음을
다음과 같은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 놈을 만들어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 n년 차 작가의 꿈을 향한 강연 기록
김연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의 꿈도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이
가끔은 낯설고 험난한 길일지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가고
열정을 잃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작은 꽃 한 송이,
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 언제나
큰 영감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김연준 - 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미다스북스

여러분의 꿈도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이
가끔은 낯설고 험난한 길일지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가고
열정을 잃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작은 꽃 한 송이,
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 언제나
큰 영감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김연준 - 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미다스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