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 48편의 어른 동화
돈 후안 마누엘 지음, 서진 편저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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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진실과거짓

거짓은 화려하다.
거짓은 웃고 떠들고 마시고
모두를 끌어 들여 파티를 연다.

그러나 진실은 나무의 뿌리처럼
땅 속에서부터 드러난다.

진실은 언제나 땅속에서 들어 날만 한
바로 그 때,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그대로 나타난다.

진실을 따르고 거짓을 피하라.

©돈 후안 마누엘 -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스노우폭스북스

#진실을따르고 #거짓을피하라
혼돈의 시대,
이 둘을 구별할 줄 아는 지혜가 있기를. 🙏🙏

거짓은 화려하다.
거짓은 웃고 떠들고 마시고
모두를 끌어 들여 파티를 연다.

그러나 진실은 나무의 뿌리처럼
땅 속에서부터 드러난다.

진실은 언제나 땅속에서 들어 날만 한
바로 그 때,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그대로 나타난다.

진실을 따르고 거짓을 피하라.

©돈 후안 마누엘 -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스노우폭스북스

#진실을따르고 #거짓을피하라
혼돈의 시대,
이 둘을 구별할 줄 아는 지혜가 있기를. 🙏🙏

[마이리뷰]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윤을 지음, 김수현 그림 / 클레이하우스 / 2021년 6월

도망은 모든 걸 포기하고
죽기만을 기다리는 것과 완전히 다르다.

포기가 가던 길을
중간에 멈춰 서는 행위라면,
도망은 살기 위해
지금까지 가던 방향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전력을 다해 뛰는 것이다.

©윤을, 김수현 -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클레이하우스

도망은 모든 걸 포기하고
죽기만을 기다리는 것과 완전히 다르다.

포기가 가던 길을
중간에 멈춰 서는 행위라면,
도망은 살기 위해
지금까지 가던 방향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전력을 다해 뛰는 것이다.

©윤을, 김수현 -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클레이하우스

[마이리뷰]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윤을 지음, 김수현 그림 / 클레이하우스 / 2021년 6월

잘 도망쳐야 한다.
무턱대고 도망치는 게 아니라 명분을 만들어야 하고,
그 명분은 반드시 나의 업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고 도망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이 책은
무작정 도망치라고 말하지 않는다.
현실 도피를 부추기는 건 더더욱 아니다.

그저 나를 지켜준 최고의 무기였던
도망의 기술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글 윤을, 그림 김수현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클레이하우스

잘 도망쳐야 한다.
무턱대고 도망치는 게 아니라 명분을 만들어야 하고,
그 명분은 반드시 나의 업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고 도망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이 책은
무작정 도망치라고 말하지 않는다.
현실 도피를 부추기는 건 더더욱 아니다.

그저 나를 지켜준 최고의 무기였던
도망의 기술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글 윤을, 그림 김수현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클레이하우스

[마이리뷰] 스무 살의 너에게

스무 살의 너에게
박석현 지음 / 좋은땅 / 2024년 12월

올바르게 산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일이 생기고 나면 이것이
그동안 내가 올바르게 살았던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올바르게 살면
올바른 사람이 곁에 머물고,
그와 반대로 살면
골치 아픈 인연만 곁에 머문다.

@박석현 - 스무살의 너에게
좋은땅

올바르게 산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일이 생기고 나면 이것이
그동안 내가 올바르게 살았던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올바르게 살면
올바른 사람이 곁에 머물고,
그와 반대로 살면
골치 아픈 인연만 곁에 머문다.

@박석현 - 스무살의 너에게
좋은땅

[마이리뷰] 여행이라는 일

여행이라는 일 ㅣ 일 시리즈
안시내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3년 8월

여전히 미래에
무엇이 되어 있을지 모르겠다.
여행으로 살아갈지
혹은 다른 직업적 변화를 겪을지
정해진 것도 분명한 것도 없다.

다만 여전히 도전하는 게 좋고,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용기가 있다.

내게 분명한 나의 의지를
동아줄 삼아 꼬옥 붙들고
분명하지 않은 길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안시내 - 여행이라는 일
넥서스

여전히 미래에
무엇이 되어 있을지 모르겠다.
여행으로 살아갈지
혹은 다른 직업적 변화를 겪을지
정해진 것도 분명한 것도 없다.

다만 여전히 도전하는 게 좋고,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용기가 있다.

내게 분명한 나의 의지를
동아줄 삼아 꼬옥 붙들고
분명하지 않은 길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안시내 - 여행이라는 일
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