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 돈도 운도 없던 인생에 찾아온 기적의 부자수업
김새해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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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끊임없이 스승을 보내줍니다.
바람, 햇살, 나무, 꽃, 동물,
사람, 책, 신문, 우연한 기회 ....

그곳을 벗어날 힌트를 계속 주죠.
누구에게나 가장 좋은 시기에 영적 스승이
나타납니다.

세상에 배움이 가득합니다.
온우주가 우리의 스승이며
우리가 온 우주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 김새해 - 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비즈니스북스

신은 끊임없이 스승을 보내줍니다.
바람, 햇살, 나무, 꽃, 동물,
사람, 책, 신문, 우연한 기회 ....

그곳을 벗어날 힌트를 계속 주죠.
누구에게나 가장 좋은 시기에 영적 스승이
나타납니다.

세상에 배움이 가득합니다.
온우주가 우리의 스승이며
우리가 온 우주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 김새해 - 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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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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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정말이지 아주 잠깐만이라도 우리 생각은 안했을까.
내 생각은 안났을까.
떠난 사람 마음을 자르고 저울질했다.

그런데 거기 내 앞에 놓인 말들과 마주하자니
그날 그곳에서 제자를 발견했을 당신 모습이 떠올랐다.
놀란 눈으로 하나의 삶이 다른 삶을 바라보는
얼굴이 그려졌다.

어쩌면 그날, 그 시간,
그곳에선 삶이 죽음에 뛰어든 게 아니라,
삶이 삶에 뛰어든 게 아니었을까.

• 김애란 - 바깥은 여름
문학동네

잠시라도,
정말이지 아주 잠깐만이라도 우리 생각은 안했을까.
내 생각은 안났을까.
떠난 사람 마음을 자르고 저울질했다.

그런데 거기 내 앞에 놓인 말들과 마주하자니
그날 그곳에서 제자를 발견했을 당신 모습이 떠올랐다.
놀란 눈으로 하나의 삶이 다른 삶을 바라보는
얼굴이 그려졌다.

어쩌면 그날, 그 시간,
그곳에선 삶이 죽음에 뛰어든 게 아니라,
삶이 삶에 뛰어든 게 아니었을까.

• 김애란 - 바깥은 여름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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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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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엉뚱한 말을 던져 보았다.
- 나는 행복해요.

시리는 건전하고 또박또박한 말투로 침착하게 답했다.
- 덕분에 저도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 ......

그저 매뉴얼대로 답한다는 걸 알면서도
예상치 못한 답변에 약간 반감이 일었다.
- 아니에요. 슬퍼요.
- 제가 이해하는 삶이란
슬픔과 아름다움 사이의 모든 것이랍니다.

위안이 된 건 아니었다.
다만 시리로부터 한가지 특별한 자질을 발견했는데,
그건 다름아닌 예의였다.

• 김애란 - 바깥은 여름
문학동네

조금 더 엉뚱한 말을 던져 보았다.
- 나는 행복해요.

시리는 건전하고 또박또박한 말투로 침착하게 답했다.
- 덕분에 저도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 ......

그저 매뉴얼대로 답한다는 걸 알면서도
예상치 못한 답변에 약간 반감이 일었다.
- 아니에요. 슬퍼요.
- 제가 이해하는 삶이란
슬픔과 아름다움 사이의 모든 것이랍니다.

위안이 된 건 아니었다.
다만 시리로부터 한가지 특별한 자질을 발견했는데,
그건 다름아닌 예의였다.

• 김애란 - 바깥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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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않는 꿈도 괜찮아 - 내적 성장을 위한 지친 마음 다스리기
김선현 지음 / 베가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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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작가 콰야님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꾸준히 발견하는 것이 곧 행복이라 말하며
이 그림을 보내주셨어요.

‘행복에 있어 절대적 기준은 없다‘는 얘기도 덧붙였고요.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 안에서,
자신만의 결실을 맺어보는 건 어떨까요.

• 김선현 - 날지 않는 꿈도 괜찮아
베가북스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작가 콰야님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꾸준히 발견하는 것이 곧 행복이라 말하며
이 그림을 보내주셨어요.

‘행복에 있어 절대적 기준은 없다‘는 얘기도 덧붙였고요.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 안에서,
자신만의 결실을 맺어보는 건 어떨까요.

• 김선현 - 날지 않는 꿈도 괜찮아
베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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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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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간이 있었다.
사람 얼굴을 보려면
자연스레 하늘도 같이 봐야 하는.

아이들을 길러내는 세상의 높낮이가 있었다.
그런데 엄마를 잃고 난 뒤 그 푸른 하늘이
나보다 나이든 이들이 먼저 가야 할 곳을 암시한
배경처럼 느껴졌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
영원히 좁혀질 수 없는 시차를
유년 시절 내내 예습한 기분이었다.

• 김애란 - 바깥은 여름
문학동네

그런 시간이 있었다.
사람 얼굴을 보려면
자연스레 하늘도 같이 봐야 하는.

아이들을 길러내는 세상의 높낮이가 있었다.
그런데 엄마를 잃고 난 뒤 그 푸른 하늘이
나보다 나이든 이들이 먼저 가야 할 곳을 암시한
배경처럼 느껴졌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
영원히 좁혀질 수 없는 시차를
유년 시절 내내 예습한 기분이었다.

• 김애란 - 바깥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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