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천국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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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는 건데...
지속적인 등의 통증은 등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알고 받아들이기와
모르고 지나치기는 다르지 않겠어요?˝

˝너는 네 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다 알고 싶냐?
나는 모르고 싶다.˝

다 안다면 과연 열렬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정유정 - 영원한 천국
은행나무

"제일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는 건데...
지속적인 등의 통증은 등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알고 받아들이기와
모르고 지나치기는 다르지 않겠어요?"

"너는 네 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다 알고 싶냐?
나는 모르고 싶다."

다 안다면 과연 열렬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정유정 - 영원한 천국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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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뤄주는 책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8
로버트 콜리어 지음, 서진 편저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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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되어가고 있는 존재,
하는 일, 가진 것은 모두
생각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

살아 있는 한 포기할 수 없는 나의
@로버트 콜리어 - 꿈을 이뤄주는 책
스노우폭스북스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되어가고 있는 존재,
하는 일, 가진 것은 모두
생각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

살아 있는 한 포기할 수 없는 나의
@로버트 콜리어 - 꿈을 이뤄주는 책
스노우폭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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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달아실 한국소설 22
주수자 지음 / 달아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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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엔 호랑이들이 우글거렸다.
무엇보다도 호랑이가 아니면
이곳에 올 수 없었다.

토끼나 여우나 너구리나 돼지는
여기에 있을 수 없었다.

오늘도 호랑이 하나가 죽었다.
서대문 형무소에선 흔한 일이라고들 했다.

...

학문이 목숨이었던 국문학자 김태준의
훈민정음 해례본 사수기.
@ 주수자 -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달아실

서대문 형무소엔 호랑이들이 우글거렸다.
무엇보다도 호랑이가 아니면
이곳에 올 수 없었다.

토끼나 여우나 너구리나 돼지는
여기에 있을 수 없었다.

오늘도 호랑이 하나가 죽었다.
서대문 형무소에선 흔한 일이라고들 했다.

...

학문이 목숨이었던 국문학자 김태준의
훈민정음 해례본 사수기.
@ 주수자 -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달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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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천국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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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에 흔들리는
잣나무 그림자라 단정해버렸다.
기억의 목소리엔 귀를 닫았다.

중요한 걸 지나쳐버리는 것 아니냐는
직감의 충고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의식 밑에서
신경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었지만
절대로 건져 올리고 싶지 않았다.

...

영원한 천국을 향한 가장 차갑고 뜨거운 사투.
@정유정 - 영원한 천국
은행나무

나는 바람에 흔들리는
잣나무 그림자라 단정해버렸다.
기억의 목소리엔 귀를 닫았다.

중요한 걸 지나쳐버리는 것 아니냐는
직감의 충고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의식 밑에서
신경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었지만
절대로 건져 올리고 싶지 않았다.

...

영원한 천국을 향한 가장 차갑고 뜨거운 사투.
@정유정 - 영원한 천국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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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달아실 한국소설 22
주수자 지음 / 달아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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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 갑작스러운 폭우로
개천이 넘치고 거리마다 진창이고
사람들은 우왕좌왕 어쩔 줄 모르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 탁하고 더러운 흙탕물은
땅으로 흡수되어 가라앉을 것이고,
강을 따라 서서히 바다로 흘러가리라는 것을
그는 의심치 않았다.

국문학자 김태준과 훈민정음의 탄생
@주수자 -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달아실

비록 지금 갑작스러운 폭우로
개천이 넘치고 거리마다 진창이고
사람들은 우왕좌왕 어쩔 줄 모르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 탁하고 더러운 흙탕물은
땅으로 흡수되어 가라앉을 것이고,
강을 따라 서서히 바다로 흘러가리라는 것을
그는 의심치 않았다.

국문학자 김태준과 훈민정음의 탄생
@주수자 -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달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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