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르게 실패하기 (15만 부 기념 에디션)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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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할 때
떠오르는 단어는 용기다.

완벽할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알아버릴 용기 ,
큰 계획이 아니라 작고 하찮아 보일 만큼
완전히 작게 계획할 용기,
계획이 아니라 즉시 실행이라는
행동으로 전환할 용기다.

목표 설정이 아니라
서둘러 행동하고 시행착오를 겪을 용기.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 더 빠르게 실패하기
스노우폭스북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할 때
떠오르는 단어는 용기다.

완벽할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알아버릴 용기 ,
큰 계획이 아니라 작고 하찮아 보일 만큼
완전히 작게 계획할 용기,
계획이 아니라 즉시 실행이라는
행동으로 전환할 용기다.

목표 설정이 아니라
서둘러 행동하고 시행착오를 겪을 용기.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 더 빠르게 실패하기
스노우폭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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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새롭게 만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이지원 지음, 최은주 감수 / 피스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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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노을로 물든 하늘을 보면서
느릿느릿 밥을 먹고 있으면
플랫폼 앞으로 코끼리가 지나가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지나가고,
잠에서 깬 개들이 곁으로 다가온다.

이곳은 모두에게, 모든 것에 무해한 곳.

내 식탁 위에 놓인 음식에는
다른 생명의 끊어진 숨결,
누군가의 노동을 착취한 흔적,
쓰레기나 일회용품으로 환경에 주는 부담,
이 모든 것이 담겨 있지 않다.

코끼리를 새롭게 만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이지원
피스북스

아침노을로 물든 하늘을 보면서
느릿느릿 밥을 먹고 있으면
플랫폼 앞으로 코끼리가 지나가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지나가고,
잠에서 깬 개들이 곁으로 다가온다.

이곳은 모두에게, 모든 것에 무해한 곳.

내 식탁 위에 놓인 음식에는
다른 생명의 끊어진 숨결,
누군가의 노동을 착취한 흔적,
쓰레기나 일회용품으로 환경에 주는 부담,
이 모든 것이 담겨 있지 않다.

코끼리를 새롭게 만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이지원
피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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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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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소와다리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소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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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다 오력 - 세상의 중심에 서는 5가지 힘
김승주 지음 / 들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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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되지 않아
가족이며 육지의 인연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
나를 좌절시키고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은 많아도
나를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이었다.

이 길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항해사가 되라고 등을 떠민 사람도 없다.
스스로 자처한 고립 생활이었다.
누군가를 탓할 수도 없고,
탓한다 한들 받아줄 메아리도 없었다.

나 스스로 감당하고 일어나야 했다.

...

정신력, 체력, 지구력, 사교력, 담력
©김승주 - 오진다 오력
들녘

인터넷도 되지 않아
가족이며 육지의 인연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
나를 좌절시키고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은 많아도
나를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이었다.

이 길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항해사가 되라고 등을 떠민 사람도 없다.
스스로 자처한 고립 생활이었다.
누군가를 탓할 수도 없고,
탓한다 한들 받아줄 메아리도 없었다.

나 스스로 감당하고 일어나야 했다.

...

정신력, 체력, 지구력, 사교력, 담력
©김승주 - 오진다 오력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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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하루
차인표 지음 / 사유와공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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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입니다.
둘 더하기 둘은 넷입니다.

하지만
엄마 더하기 오빠는 둘이 아니에요.
아빠랑 누나를 보태도 넷이 아니랍니다.
엄마는, 오빠는, 아빠도, 누나도 숫자가 아니니까요.

사람을 숫자로 부르지 말아요.
이름을 불러요.
누구에게나 이름이 있잖아요.
아무리 작아도, 형편이 딱해도,
보잘것 없어 보여도 그들에게도 이름이 있어요.
엄마와 아빠, 누나와 오빠, 동생과 친구들,
그리고 그대와 우리.

한 명이 한 세상씩 한껏 품고 살아가는
존귀한 존재랍니다.
그러니 사람을 숫자로 여기지 말아요.
사람은 숫자가 아니에요.
그들은, 그대는, 우리는 존귀한 생명이에요.

- 그대, 그대들, 우리들

...

누군가에겐 오늘 하루가
인생의 전부가 되기도 한다.
© 차인표 - 그들의 하루
이츠북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입니다.
둘 더하기 둘은 넷입니다.

하지만
엄마 더하기 오빠는 둘이 아니에요.
아빠랑 누나를 보태도 넷이 아니랍니다.
엄마는, 오빠는, 아빠도, 누나도 숫자가 아니니까요.

사람을 숫자로 부르지 말아요.
이름을 불러요.
누구에게나 이름이 있잖아요.
아무리 작아도, 형편이 딱해도,
보잘것 없어 보여도 그들에게도 이름이 있어요.
엄마와 아빠, 누나와 오빠, 동생과 친구들,
그리고 그대와 우리.

한 명이 한 세상씩 한껏 품고 살아가는
존귀한 존재랍니다.
그러니 사람을 숫자로 여기지 말아요.
사람은 숫자가 아니에요.
그들은, 그대는, 우리는 존귀한 생명이에요.

- 그대, 그대들, 우리들

...

누군가에겐 오늘 하루가
인생의 전부가 되기도 한다.
© 차인표 - 그들의 하루
이츠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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