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치유 그림 선물
김선현 지음 / 미문사 / 2021년 4월
평점 :
품절


이른 봄을 알리는 꽃 매화는
매서운 겨울 추위와 눈 속에도
결코 굴하지 않고 강하게 이겨냈습니다.

이런 매화와 같이
우리도 코로나 19를 강인하게 이겨내고
마음의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매화꽃은 그 자체로서 발하는 아름다움이 있지만,
그것보다 더 귀한 것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고고하게 꽃과 향으로 빛나
아름다운 삶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김선현 - 자기 치유 그림 선물
미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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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김은주 지음 / SISO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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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말 힘든 하루인데
얘기할 누군가도
위로 받을 그 무엇도 없다면
위로의 글이 철철 넘치는 책을 읽어보자.

신기하게도 아무 위로의 말도 듣지 못했는데,
토닥임의 온기도 느끼지 못했는데
몇 문장으로 눈물이 나고 위로가 된다.

#위로받고싶을때

ⓒ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s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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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1일 1페이지 시리즈
정여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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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는 온기를 잃은 삶에
따스한 인간적 에너지와
삶을 다시 시작할 용기를 선물해준다.

배려에 깔려있는 정신은
바로 타인에 대한 존중이다.

사랑이나 우정은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전제된 감정이지만,
배려는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베풀수 있는 것이다.

배려의 몸짓에는 낯선 타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존중이 들어있다.
오늘 처음 만나는 당신이지만,
분명 당신은 존중받을 이유가 있는 사람일거라는
조건 없는 믿음.

정여울 - 1일 1 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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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중한 사람
정한경 지음 / 북로망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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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힘을 내서 앞으로 나아가고,
누군가는 지워지지 않는 아픔으로 과거에 머무릅니다.
누군가는 그럼에도 또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누군가는 과거의 아픔으로 미래를 두려워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과거의 상처와 미래의 불안속에 잠겨
현재를 바라보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제 내린 눈을 아쉬워하고,
내일의 함박눈을 기대하며 살아가기 보단,
저는 역시, 지금 내 앞에서 눈이 내리는 광경을
직접 바라보는 걸 좋아합니다.

과거를 후회하고 내일을 불안해 하는 당신에게,
지금이야말로 마음의 커튼을 젖힐 시기가
찾아온 것인지도 모릅니다.
혹시 아나요, 온통 비에 젖어 있을 것만 같은 세상에
하얀 눈이 잔뜩 쌓여 가고 있을지,
누군가 당신의 거울어에
어여쁜 함박눈이 되어 내리고 있을지.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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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을 채우는 사랑 연시리즈 에세이 3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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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를 마냥 무시할 수 없어
억지로 물을 마시기 시작했지만,
물을 머금는 일은 생각보다 힘겨웠다.
물을 채우면 말랐던 눈물이 다시 흘러나와
도무지 멈출 수 없었던 것이다.

물을 흡수하는 대신
한곳에 오롯이 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연인이 체취의 변화로 길을 잃을 염려도 없고,
마침내 찾아와 푸른 오아시스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을 테니.

오늘도 작은 오아시스를 꿈꾸며
버석거리는 사막 안에 조금씩 물을 담는다.

ⓒ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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