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 이따금 우울하고 불안한 당신을 위한 마음의 구급상자
이두형 지음 / 심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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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되돌아보면, 대개 불안은
삶의 중요한 과제와 손을 잡고 찾아왔다.
불안에 압도되어
해야 할 일들을 잘 해내지 못할 때도 많았다.

물론 쉽진 않지만 이제는 불안이 다가올 땐
이에 압도되는 대신 마음의 불을 켜고
그 두려움의 뿌리를 찬찬히 더듬곤 한다.

걱정의 실제가 그리 크지 않음을
깨달았을 때 주어지는 작은 평안은
지금 내 삶에 반드시 필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으로 돌아온다.

ⓒ 이두형 - 그냥 좀 괜잖아지고 싶을 때.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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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김은주 지음 / SISO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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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억해야 할 것은
늘 전성기를 맞이할 수도 없고,
늘 내리막에 서 있지도 않다는 것이다.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siso

이 비도 언젠가 반드시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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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1일 1페이지 시리즈
정여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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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
타자의 아픔에 귀를 기울여줄
마음의 온기가 남아 있다면.

모든 것을 효율성으로 환원시켜버리는
이 잔혹한 자본주의의 세계에서,
나의 아픔을 누군가가 진심으로 알아준다면
우리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힘들 때 등을 토닥여주는 딱 한 사람만으로
삶이 완전 달라질 수 있음을 알 때,
우리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계를 향해
성큼 다가갈 수 있다.

ⓒ 정여울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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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을 채우는 사랑 연시리즈 에세이 3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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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교보손글씨대회 예선용 응모용지

바람에 살랑살랑 몸을 흔드는 나뭇잎들
그 사이로 함께 흔들리는 햇빛, 뻐꾸기 소리,
풀벌레 소리, 흙 내음과 풀 냄새......
여행에서 원하는 건 대단한 게 아니다.
그저 늘 있던 자리를 떠나 이렇게 평소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감각하는 일,
그리고 못한 만남 같은 것. 그런 의미에서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 같은 이런 순간이 가장 여행에
충실한 순간인지 모른다.

#여행의자리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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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치유 그림 선물
김선현 지음 / 미문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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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처럼 반짝이는 불빛은
삭막하고 각박한 현대인의 일상과 달리
삶에 큰 위로와 희망을 주는 판타지였습니다.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한지가 빛을 흡수하듯이
힘들고 지칠 때 돌아가면 받아주는
마음속 고향 같은 따뜻함과
고요한 안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회기 본능을 가진 우리들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를
한 번쯤 생각하게 합니다.

© 김선현 - 자기 치유 그림 선물
미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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