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살아 볼게 - 그림 그리는 여자, 노래하는 남자의 생활공감 동거 이야기
이만수.감명진 지음 / 고유명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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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주는 에너지를 좋아한다.
보고만 있어도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스윽 올라가고
저절로 집중하게 된다.

꽃 하나하나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정말이지 못난 구석이 없다.
저마다 제 모습 그대로
이쁨을 뿜어내고 있다.

이만수•감명진 - 내가 널 살아볼게
고유명사

꽃이 주는 에너지를 좋아한다.
보고만 있어도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스윽 올라가고
저절로 집중하게 된다.

꽃 하나하나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정말이지 못난 구석이 없다.
저마다 제 모습 그대로
이쁨을 뿜어내고 있다.

이만수•감명진 - 내가 널 살아볼게
고유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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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에게 - 엄마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한 엄마 탐구 일지
리니 지음 / 터닝페이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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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의 엄마는 어느덧 환갑이 되었다.

평생을 자식에게 모든 걸 내어 주고선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해 미안하다고,
더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한다.
내게 인생을 선물해 주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 준 엄마가 미안하다고 말한다.

세상이 살아 볼 만한 곳임을 알려 준 것도,
이 세상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 낼 수 있는 것도
자신의 청춘과 맞바꿔가며
가꺼이 내어 준 따뜻한 품 때문인 줄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 리니 - 사랑하는 엄마에게
터닝페이지

스물여섯의 엄마는 어느덧 환갑이 되었다.

평생을 자식에게 모든 걸 내어 주고선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해 미안하다고,
더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한다.
내게 인생을 선물해 주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 준 엄마가 미안하다고 말한다.

세상이 살아 볼 만한 곳임을 알려 준 것도,
이 세상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 낼 수 있는 것도
자신의 청춘과 맞바꿔가며
가꺼이 내어 준 따뜻한 품 때문인 줄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 리니 - 사랑하는 엄마에게
터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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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풀꽃 향기 - 나태주 시인이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나태주.나민애 지음 / &(앤드)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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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천천히 가 보자.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숨을 고르면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가 보자.

너와 함께 가는 이 길이
끝내 나에게 행복한 느낌, 기쁜 느낌,
환한 세상을 다시 한번
약속해 줄 것을 믿는다.

@ 나태주•나민애 - 나만 아는 풀꽃 향기
앤드&

자, 그럼 천천히 가 보자.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숨을 고르면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가 보자.

너와 함께 가는 이 길이
끝내 나에게 행복한 느낌, 기쁜 느낌,
환한 세상을 다시 한번
약속해 줄 것을 믿는다.

@ 나태주•나민애 - 나만 아는 풀꽃 향기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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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봄꽃 에디션)
황보름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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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제 그녀가
어느 공간을 좋아한다는 건
이런 의미가 되었다.

몸이 그공간을 긍정하는가.
그 공간에선
나 자신으로 존재하고 있는가.
그 공간에선
내가 나를 소외시키지 않는가.
그 공간에선
내가 나를 아까고 사랑하는가.

• 황보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클레이하우스

이제 그녀가
어느 공간을 좋아한다는 건
이런 의미가 되었다.

몸이 그공간을 긍정하는가.
그 공간에선
나 자신으로 존재하고 있는가.
그 공간에선
내가 나를 소외시키지 않는가.
그 공간에선
내가 나를 아까고 사랑하는가.

• 황보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클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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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이웃 - 허지웅 산문집
허지웅 지음 / 김영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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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웃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내가 타인에게 바라는 이웃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을까요.

이웃의 등급을 나누고 자격을 따질 시간에
서로 돕는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 허지웅 - 최소한의 이웃
김영사

우리는 이웃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내가 타인에게 바라는 이웃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을까요.

이웃의 등급을 나누고 자격을 따질 시간에
서로 돕는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 허지웅 - 최소한의 이웃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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