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에세이&
백수린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나둘씩 빛이 차오르는 이웃들의 창문을 보며,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게 하는
놀랍고도 신비로운 힘에 대해서
이따금씩 생각을 해본다.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통제하려 한들
삶에는 수많은 구멍들이 뚫려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모서리와 모서리가
만나는 자리마다 놓인 뜻밖의 행운과 불행,
만남과 이별 사이를 그저 묵묵히 걸어나간다.

@백수린 -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창비

하나둘씩 빛이 차오르는 이웃들의 창문을 보며,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게 하는
놀랍고도 신비로운 힘에 대해서
이따금씩 생각을 해본다.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통제하려 한들
삶에는 수많은 구멍들이 뚫려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모서리와 모서리가
만나는 자리마다 놓인 뜻밖의 행운과 불행,
만남과 이별 사이를 그저 묵묵히 걸어나간다.

@백수린 -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창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하는 것이 외로운 것보다 낫다
이은정.소리여행 지음 / 이정서재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벽 2시가 다 된 시각에 어린 남녀가 직접 이삿짐을
나르고 있는 모습을 베란다에서 내려다보았다.

사람들이 깰까 봐 조심조심 움직이면서도
목소리를 낮춰 키득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어둠 속에서도 행복해 보였다.

이사하는 곳이 반지하면 어떻고
이사하는 시간이 새벽이면 어떤가.
끊임없이 서로를 웃게 만드는
사람끼리 살수 있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어느 집보다 환하고 행복할 그들의 집 앞에
생의 봄이 후두두 떨어져 있었다.

©이은정 - 사랑하는 것이 외로운 것보다 낫다
이정서재

새벽 2시가 다 된 시각에 어린 남녀가 직접 이삿짐을
나르고 있는 모습을 베란다에서 내려다보았다.

사람들이 깰까 봐 조심조심 움직이면서도
목소리를 낮춰 키득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어둠 속에서도 행복해 보였다.

이사하는 곳이 반지하면 어떻고
이사하는 시간이 새벽이면 어떤가.
끊임없이 서로를 웃게 만드는
사람끼리 살수 있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어느 집보다 환하고 행복할 그들의 집 앞에
생의 봄이 후두두 떨어져 있었다.

©이은정 - 사랑하는 것이 외로운 것보다 낫다
이정서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정한 건 오래 머무르고
소운 지음 / 오롯이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가 가져다둔 피자빵 두 개.
그냥 내가 사 먹으면 되는 거였는데.

하나는 동생 먹으라고 주고
하나는 회사에 가져와서
바로 안 먹고
일하는 내내 옆에 두고 봤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할까 봐 이렇게 써둔다.

@소운 - 다정한 건 오래 머무르고
오롯이

엄마가 가져다둔 피자빵 두 개.
그냥 내가 사 먹으면 되는 거였는데.

하나는 동생 먹으라고 주고
하나는 회사에 가져와서
바로 안 먹고
일하는 내내 옆에 두고 봤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할까 봐 이렇게 써둔다.

@소운 - 다정한 건 오래 머무르고
오롯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폴레온 힐 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 전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탄생시킨 부와 성공의 비밀
나폴레온 힐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의 마음과 인생에
지배권을 행사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분야에서든
높은 수준의 성취를 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특권의 행사는
천재성에 다가가는 유일하고도 진정한 방식이다.

천재는 자신을 방해하거나 호도하는
외부영향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마음의 온전한 주인이 되어
스스로 선택한 목표를 향해
마음을 이끌어가는 사람이다.

© 나폴레온 힐 지음, 김현정 옮김
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토네이도

자신의 마음과 인생에
지배권을 행사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분야에서든
높은 수준의 성취를 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특권의 행사는
천재성에 다가가는 유일하고도 진정한 방식이다.

천재는 자신을 방해하거나 호도하는
외부영향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마음의 온전한 주인이 되어
스스로 선택한 목표를 향해
마음을 이끌어가는 사람이다.

© 나폴레온 힐 지음, 김현정 옮김
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토네이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 김창완 에세이
김창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음성 지원 에세이,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