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엄마가 만든 바퀴벌레 수프나 외계인들이 부르는 요상한 노래 등 재미있는 설정들 덕분에 축복이도 책을 읽다 중간중간 킄킄큭 즐거운 웃음을 터뜨렸다. 그 모습이 무척 귀여웠다 ㅎㅎ. 하지만 내가 이 책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가볍게 웃고 끝나는 동화가 아니기 때문이다. 유쾌한 스토리 안에는 '꿈'이라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원동력이 되는지, 왜 스스로 꿈을 정하고 소중히 가꿔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교훈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