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초반부에 나오는 '나의 정리 습관 테스트'를 보며 축복이와 함께 지금의 상태를 재미있게 점검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책상 주변이 깨끗해야 시각적 소음이 사라져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책 속의 조언은, 빡빡한 학원 숙제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 축복이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였다.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할 때 정리 전후 사진을 찍어 비교해 보거나, 안 쓰는 물건을 비우고, 올바르게 분리수거를 하는 구체적인 실천 팁까지 꼼꼼하게 담겨 있어 축복이도 꽤 진지한 표정으로 책장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