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길냥이 사무소 대장 옹샘과 달빛 수비대 고양이들이 마을 샘터에 오염 물질이 버려진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앞부분 등장인물 소개에 자기가 고양이인 줄 아는 강아지 멍멍이나 사람을 불신하는 송곳이 같은 캐릭터들이 나와서 축복이가 꽤 흥미를 보였다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주인공 옹샘은 작가님이 십오 년 동안 반려하다 얼마 전 떠나보낸 고양이를 모델로 그렸다고 적혀 있어서 왠지 마음이 뭉클했다
책을 넘기다 보니 멋진 슈트를 입은 고양이 송곳이가 유골함 앞 사진을 보며 눈물 흘리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