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여아라면 누구나 좋아할 《공주들의 약속 4. 보석아, 눈 내리는 숲을 지켜 줘》이다. 문고책 표지부터 나는 공주다를 강하게 외치는 표지덕분에 축복이는 바로 손을 뻗어 책을 읽어내려갔다 ㅎㅎ
정말 이 책은 우리 축복이의 최애책이 되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약간...조금씩 공주옷과 장식들과 거리를 두기시작하더니 이제는 공주옷은 아예 입지도 않는 초등학생이 된 축복이다. 그래서 공주책은 아예 보지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같이 서점에 갔는데 공주책들에 빠져서는.,.쉽게 나오질 못하는거아닌가...!! 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