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씹어먹는 국어》 1주장하는 글 맛있게 먹기를 살펴봤다. 왜? 울 축복이의 문해력을 위해!
어제 모 수학학원을 대비해주는 대치동 유명 학원 설명회에 가서 기출 문제를 살펴봤다. 맙소사!! 이건 수학 문제가 아니었다. 이건... 그냥 국어문제에 숫자를 조금 넣은것뿐이었다. 같은 반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는데, 우리 둘 다 충격이었다. 나는 정말 진심으로 이 정도의 한글문장제일거라곤 예측하지 못했었다. 아무리 그래도 수학학원인데 말이다. 이제야 왜 선배맘들이 집 한채 팔아도 국어는 안된다고 하는지 어렴풋이 이해됐다. 국어 공부에 정말 큰 힘 쏟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