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수업》은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축복이를 위해 준비한 책입니다. 이미 유치원에서 성교육도 받고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받긴했지만, 그래도 축복이의 소중한 인권을 위해서 그리고 축복이가 마주할 소중한 인권들을 위해 《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수업》을 함께 살펴봤어요.
역시 인권하면 떠오르는 장면들이 《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수업》의 표지로 자리잡고 있어요. 흑인노예, 이란 여성, 미국독립선언문, 왕따, 인종차별, 장애인 등등 표지만 봐도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할건지 미리 유추할 수 있어요.
《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수업》를 쓴 홍명진작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졸업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인문교양서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지구를 살리는 환경 어휘 교과서》 《쉬는 시간에 읽는 세계화》 《빵빵 터지는 20세기 세계사 + 한국사》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품고 성숙한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기 바라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수업》의 그림은 이진아 작가가 함께했습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1년 '십만원영화제'의 포스터 디자인을 시작으로 여성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인디애니페스트,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여성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제와 영화제의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생명》,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등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수업》에는 이렇게 다양한 인권을 다루고 있어요. 축복이와 함께 보며 더욱 강조한 부분은 바로 이 7장 '내 삶 속의 인권'이에요.
《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수업》외에도 《미디어는 왜 중요할까?》 《함께 사는 다문화 왜 중요할까》 《좋은 정치란 어떤것일까요?》등도 축복이와 함께 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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