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같이 느껴지는 한나빵작가는 《학교의 요정》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린이와 빵을 좋아하는 그는 어린시절 책과 만화세상에서 재밌게 놀던 기억을 잊지못해 어린이 만화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교의 요정》의 이향지작가는 제 15회 웅진주니어 작가상을 받은 검증된 실력있는 작가로 《말랑 말랑 기억 젤리》, 《꿀풍단의 비밀》 등을 집필해왔습니다.
책 읽는 속도말고는 모든게 느렸던 어린이도 작가가 되서 잘 살고 있으니, '지금 모습 그대로 어른이 되어도 괜찮다'는 작가의 말이 《학교의 요정》의 핵심이지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