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어떻게 해요? 7
노수미 지음, 김성영 그림 / 자음과모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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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뼛쭈뼛 밍기적 밍기적 붉은 볼..

수줍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같아요.

어린 나이에 당차게 다가가거나 말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은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자신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 처럼 태권도도 알아보고 했어서 ㅎ 아이랑 같이 보며 '하하하' 웃었네요 ㅋㅋ

《자신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 표지를 보고 티니핑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ㅋㅋ 그래서그런지 몰라도 축복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초저 문고책이지만 그림책처럼 책 표지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유추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책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것 같아요. 축복이도 그래서 더 책에 몰입할 수 있지않았나싶어요.

《자신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 의 노수미작가는 'KB창작동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뽑는 대회에서 뛰어난 글 솜씨로 수상한거죠.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 《냉장고가 사라졌다》, 《레디 액션》 등 지난 책들만 봐도 어린이 문고 전문 작가라는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자신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 가 이렇게 초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나봐요.

이 《자신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의 둥글둥글 그림을 그린 김성영 작가의 '이 이야기들이 지구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면 좋겠습니다'의 소개말을 봐도 왜 김성영 작가의 그림들이 따스하게 느껴지는지 이해되더라고요.

《자신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하는분이 계실것 같아 일부 찍었어요. 이런식으로 진행되서 18년생 초1 아이도 즐겁게 잘 읽어내리더라고요. 사실 그림책 비중이 높았어서 영어챕터북은 잘 읽어도 한글 문고책은 경험이 적어서 고민됐었는데 지난번 문고책 넘 잘 읽길래 들인 두번째 문고책에요. 이번에도 즐겁게 잘 읽네요 ㅎ

다시 봐도 《자신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의 그림 너무 제 취향이에요. 넘 귀여워용 ㅎ

자음과모음 출판사의 이 《어떻게 해요?》시리즈 다 소장하고싶을만큼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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