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 의 노수미작가는 'KB창작동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뽑는 대회에서 뛰어난 글 솜씨로 수상한거죠.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 《냉장고가 사라졌다》, 《레디 액션》 등 지난 책들만 봐도 어린이 문고 전문 작가라는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자신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 가 이렇게 초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나봐요.
이 《자신없을 때는 어떻게 해요?》의 둥글둥글 그림을 그린 김성영 작가의 '이 이야기들이 지구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면 좋겠습니다'의 소개말을 봐도 왜 김성영 작가의 그림들이 따스하게 느껴지는지 이해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