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
이 마지막 속지가 하늘의 별이나 달이 된 '엄마'를 나타낸게 아닌가싶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페이지 저 속지가 더 의미있게 다가왔어요.
요새는 꼭 질병사고로 인한 작별이 아니어도 이혼으로 인한 편부모 가정도 많잖아요. 사망, 이혼과 같은 장기간 혹은 단기간의 이별이 아니어도 맞벌이나 여러 상황들로 조부모가 주양육자인 경우도 많아지고 주말부부나 월말부부도 늘고 있는만큼 《언제나 영원히》를 읽으면서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