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맘의 한글 학습지 후기 한권으로 끝내는 맞춤법과 문해력 《받아쓰기 척척+ 속담100》 서평
다른 리터니 + 영어유치원 출신 친구들도 그렇겠지만,
축복이도 4대 영역인 읽고 쓰고 말하고 듣기 다 한글보다 영어를 더 잘해요. 이게 7세고시를 치룰 때까지는 그냥 그러려니했어도, 이제 초등 입학을 앞 둔 시점에서는 '발 등에 떨어진 불'같더라고요. 한글은 뭐 말할것없이 수학 문장제에 자주 나오는 어휘들 빼고는 거진 다 그렇고, 한국어도 특정 발음은 자주 접해 보질 않아서 낯설어하는게 팍팍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써져있는 한글과 읽는 한국어의 발음이 다를 때, 이 부분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