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아이, 문 라임 그림 동화 34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 지음, 스테판 키엘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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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아이, 문》은 언제든 정말 조금은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 혹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일 수 있어요. 우리는 언제든 어디에서는 다수지만 어디에서는 조금 다른 소수가 될 수 있잖아요. 특히 자라고있는 아이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처음에는 '문'처럼 혼자만의 세계에서 조금 방황할 수 있지만, '문'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게되면 금새 '문'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바꿔 그 속에 자연스레 동화될 수 있어요.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

1964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나 아프리카와 프랑스를 오가며 지내다 지금은 프랑스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있는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가 쓴 《조금 다른 아이, 문》입니다. 음악과 그림을 좋아하는 작가는 기자이자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며 40여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집필해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책으로는 《그 녀석이 왔다!》와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리고 《누구 똥이 최고야 ?》, 《잃어거린 마음을 찾아 드립니다》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스테판 키엘

1975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난 '스테판 키엘'은 낭시 미술 대학에서 공부한 뒤, 주요 언론지 <리베라시옹>, <텔레라마> 그리고 <르몽드>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답니다. 그 외에 다양한 그림책을 펴내 각종 추천 도서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제작하는데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개된 책으로 《GREEN_: 숲 이야기》와 《나는 세상에 있습니다》가 있어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 아이, 문》을 그렸답니다.

이세진

《조금 다른 아이, 문》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세진'번역가가 번역했습니다.

 

'문'의 매듭이 누군가에게는 성격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환경일 수도 또 누군가에는 그게 성향일 수도 있겠죠. 그게 처음에는 장애라고 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걸 잘 적응해서 활용하다보면 그게 나의 강점이 될 수도 있는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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