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 조절 능력·정서 지능으로 키우는 ‘공부 뇌’ 발달 골든타임 육아
김붕년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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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반드시 꼭 읽어야만 하는 책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책을 읽고 나서 삶이 바뀔 수 있는 대단한 영향력을 지닌 책들은 많습니다. 그래요 이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는 그런 엄청난 영향력을 주는 책들 중 하나입니다.

유퀴즈 출연 김붕년 교수

여태 100권이 훌쩍 넘는 육아서를 접하면서, 육아서를 고르는 기준이 생겼어요. 그건 바로 비전문가의 자랑질 책은 거르는거에요. 무슨말이냐면, 비전문가가 자식 하나 둘 잘 키워서 자기 자식 자랑으로 시작해서 자기 자식자랑으로 마치는 육아서인척 자식자랑글을 피하는거에요. 그럼 어떤 육아서를 고르냐...!

체계적으로 전문화된 교육 익히면서 힘든 과정을 거쳐 수많은 아동들을 접하면서 경험많은 분들의 소중한 글들을 찾아보게되더라고요. 그런 전문가에는 의료계 종사자도 있을 수 있고 교육계 종사자도 있을 수 있겠죠.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는 정말 제대로 된 아동전문가, 유퀴즈에 출연한 김붕년교사가 집필한 육아서에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까지 받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힘쓰고 있습니다.

부모인 우리들조차 간과해서 놓치기 쉬운 정보들을 담고 있어요. 학령기 이전 아이들의 뇌 발달의 특징과 그 특징에 맞는 부모의 역할을 알려주는 나침반같은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에요. 《10대 놀라운 뇌 불안한 뇌 아픈 뇌》,《나보다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공격적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발달 단계별 특성별로 접근한 자폐부모 교육》 외 다수의 책을 집필한 김붕년교수 겸 의사에요.

학령기 이전의 4~7세 뇌 발달

축복이 두 돌전까지 육아서를 정말 열심히 본 것 같아요. 하지만 0~3세 시기를 집중해서 만든 육아서만 봤다보니 만3세가 지나면서 조금씩 방향이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요새는 4~7세 시기를 집중해서 만든 육아서들을 찾아서 보고 있어요.

저는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를 읽고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 공부를 잘하게하려면 아이를 충분히 놀려야한다는 것!!

그리고 부부싸움을 어쩔 수 없이 노출했때의 대처법도 놀라웠어요. 4~7세는 만 나이라 한국나이 5세부터 초등2년 9세까지의 모든 아이들을 아울고 있어요. 4~7세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혹은 미리 준비하고싶다면,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이 책 꼭 추천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수시로 반복해서 읽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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