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 ㅣ 미운오리 그림동화 8
만카 카샤 지음, 김여진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우르르쾅쾅!!오늘 같이 천둥 번개가 치면 아이들은 엄마부터 찾으며 무섭다고해요. 무서움과 두려움 그리고 걱정은 아이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자 쉽게 극복 가능하면서도 반대로 큰 상처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는 묘한 감정이에요. 이런 감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아이가 '용기'를 갖고 용감하게 그 감정을 스스로 바라보고 다스리는거죠. 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이렇게 감정을 마주하고, 조절한다는건 쉬운게 아니에요. 그래서 《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을 같이 보면서 아이와 걱정,두려움 그리고 무서움이라는 감정을 마주하고 조절하고 있어요.

​

《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의 글과 그림을 그린 만카 카샤는 '마리아 빅티미로바'라는 필명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는 그녀의 첫 그림책이에요. 걱정ㆍ두려움ㆍ무서움이라는 감정을 괴물로 표현해서,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이 그 감정을 마주하게 만들고있어요. 감정은 완전히 사라지는게 아니라, 그 부정적인 감정이 수그러들고 다른 긍정적인 감정들로 채우는것이기에 감정을 잘 다스려야하잖아요. 그래서 이 《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엔딩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사라지는게 아닌 잘 지켜봐야하는 나의 감정, 그리고 그 감정을 조절하는건 다름 아닌 나 자신이라는걸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

이 《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를 한 번 본다고, 아이가 막 감정 컨트롤해서 무서움과 두려움ㆍ걱정을 안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그런 부정적 감정이 엄습해올 때 《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을 통해 감정은 조절할 수 있다는걸 알고 있는 아이라면, 쉽게 그 감정에서 벗어나오지 않을까싶어요.

​

​

​

#서평

#서평단

#그림책서평

#100세그림책

#유아도서

#어린이그림책

#그림책후기

#만카카샤

#김여진옮김

#만카카샤그림책

#유아그림책

#꼬마기사와걱정괴물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