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두 번 태어나요 - 11가지 동식물의 경이로운 변신 도감
프레데릭 클레망 지음,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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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과 그림책의 만남!

동물도감과 식물도감이 지적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는 익히 잘아실거에요. 《우리는 두 번 태어나요》는 이런 동물도감 식물도감을 하나로 합치고 그림책형식으로 풀어냈어요.

사람들의 상상력 한 줌과 이슬을 먹고사는 아주 조그만 완두콩 피셀로가 본래의 모양이나 형태가 변하여 달라지는 '탈바꿈''변태'로 11가지의 동식물들을 소개해줘요. 이 열한가지의 동식물인 모기, 개구리, 버섯, 나비, 배, 사슴벌레, 튤립 등을, 다른 동식물도감에서 쉽게 다루지 않던 영역들로 다루고있어요. 성장과정 그것도 탈바꿈에 집중에서 이런 동식물의 변태과정을 다루고있어요. 도감과 사전, 지식정보그림책의 딱딱한 구성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책에 흥미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피셀로의 자기소개 및 안내로 책이 시작되고 피셀로의 마지막 인사로 책이 마무리돼요. 그래서그린지 중간에 놓여진 지식정보전달조차 피셀로가 우리에게 친근하게 설명해주는 기분이었어요

지은이 프레데릭 클레망

옮긴이 박선주

프레데릭 클레망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60여 권을 쓰고 그렸으며, 그 중 몇 몇 책들은 국제상도 여럿 수상받았다고해요. 199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상도 받았고 이 《우리는 두 번 태어나요》는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프레데릭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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