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도 애완동물 키우고싶어요~",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혹은 "고양이 키워요" 라는 말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네~ 저도 축복이에게 종종 들었고 요새도 가끔 듣는 말이에요. 아이들은 애완동물 키우는게 좋은가봐요 ㅎ 전에도 포스팅하며 쓴 적 있지만, 아이들을 어쩔 때 보면 참 강아지와 특성이 비슷하다란 생각이 종종 들거던요. 이런 아이들이 이미 자신들을 양육하느라 벅찬 우리에게 애완동물을 키우고싶다고 말할때면 ㅎㅎ '이미 나는 너를 키우고있다. 너도 너 자신을 키워보렴'이라고 하고싶어요ㅋㅋ
호랑이를 애완동물로 키운다는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호랑이를 키우고 싶어요>는 아이가 실제로 호랑이를 집에서 키우면서 생기는 일들과 그 후의 생각을 다루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무한 상상력으로 창의성을 자극할 때 봐도 좋고, 아이가 무리하게 애완동물을 요구할 때도 보면 좋은 <호랑이를 키우고 싶어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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