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일치일까요? 얼마전 짧은 툰을 봤어요. 아이는 계속 그림을 그리고싶은데, 엄마는 그림그리고싶어하는 아이에게 계속해서 공부를 강요해요. '이 공부만 하고나면, 그림 그리게 해줄게' 아이는 그림을 그리기위해서, 억지로 공부를 하고 어서 빨리 그림을 그리고싶어해요. 하지만 아무리 공부를 해도 그림 그리는 시간은 찾아오지않아요.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싶어하던 아이, 공부만 강요하던 엄마에게 비극이 찾아오죠. 축복이도 그림그리는걸 정말 좋아해요. 색칠하는것도 좋아하고요. 하지만, 한국에 와서 학습을 시작한뒤로, 시간에 쫓겨 그림 그리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한 번 그림 그리는 시간을 확보하기위해서 선택한 <모두 예술가야>입니다. 엄마인 제게도,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 축복이에게도 유익한 <모두 예술가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