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울까, 무거울까?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김이진 지음, 오진욱 그림 / 을파소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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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해변을 달리는 두 여인'이 실린 표지가 눈길을 잡아끈다.

우리가 보는 사물의 무게감이 진짜와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을 포착해

다양한 그림과 간단한 글로 그 다른 점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보여준다.

유명화가들의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어 좋았고,

'그림에도 무게가 있다'코너에서 그림의 이해를 돕는 자세한 설명이 있어 만족스럽다.

크기, 색, 질감, 상황과 동작에 따라 같은 것도 얼마든지 가볍게 혹은 무겁게 느껴짐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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