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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에 좋았던 책
잠자냥 2026/07/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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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26-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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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님의 원픽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야생종려나무>는 정말 캬... 이것이로구나, 싶었어요. 마피아는 소문에 불과하다, 당신은 인간이네, 어쩝네, 하는 <올빼미의 낮>도 다른 의미에서 좋았고요. 은근 웃긴데 진지한 소설이더라고요. 롤랑 바르트 <영도의 글쓰기> , 도리스 레싱 소설 읽어봐야겠네요.
잠자냥
2026-07-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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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로구나! 블랑카 님의 상반기 원픽도 야생종려나무인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사랑하는 습관> 좋아하실 거 같아요.
hnine
2026-07-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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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falstaff님은 여유시간을 책으로 즐기시는 분이라고나 하지, 잠자냥님은 아직 연세(?)가 그렇지도 않으신 걸로 아는데 상반기에 벌써 이렇게 많은 책을 읽으시다니요. 와.
그리고 어쩜 올려주신 책 중에 제가 읽은 책이 한권도 없네요. 그나마 앞으로 꼭 읽으시겠다고 하신 책 중에는 제가 읽은 책들이 있네요.
전 근래 책 읽을 수도 있는 시간을 대부분 넷플릭스 영화와 드라마 보는데 쓰지 않았나 싶네요. 뭐, 그것도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잠자냥
2026-07-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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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은 이미 은퇴자의 삶과 다름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남들 다 읽는 책(<백년의 고독> 같은)은 안 읽고 남들이 잘 안 읽는 책부터 찾아 있는 습관이 있어서 더 hnine 님이 읽으신 게 없을지도 몰라요. ㅎㅎ
거리의화가
2026-07-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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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판타지 저도 완독하면서 생각했던 심리 부분 공감한지라 놀랐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써낸 시도가 저는 놀랍기는 했죠. 꼽아주신 비문학 책들은 다 관심이 가요~ㅎㅎ 문학 중에는 야생종려나무도 궁금한데 저는 전에 이야기해주신 올빼미의 낮도 찜해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자냥
2026-07-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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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심리 분석 부분은 좀 읽다 보면.... 아니 이 인간, 점집 무당? 타로 마스터 같은 소리하네 싶어지기도 하더라니까요. ㅋㅋㅋㅋ 찜하신 책들 꼭 읽어보세요~
페넬로페
2026-07-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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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픽으로 정하신 <야생 종려 나무> 완독했는데 야생종려나무와 노인과의 연관성을 아직 이해 못 해 재독할 예정입니다.
하반기 독서로 예정된 책은
이미 읽은 것이 있어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악령과 소리와 분노는
조금 고생하시기를 ㅎㅎ
지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여자의 극촌칭은 저도 불편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최근에 재독한 민음사 판의 <안나 카레니나>도 그랬어요.
안나가 브론스키에게 그렇게 존칭을 쓸 군번이냐고요 ㅠㅠ
어쨌든 팔스타프님과 잠자냥님
💯💯👍👍🙆🙆🤩🤩
잠자냥
2026-07-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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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다 읽으신 후 리뷰도 꼭 남겨주세요~
<악령>은... 다음에 읽어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와 분노>는 지난번에 한번(문학동네 세계문학 버전으로) 도전했다가 아... 난해하다 잘 안 읽힌다 싶어서 일단 덮었는데.....
부부나 연인 사이에서 여자만 극존칭 정말 너무 올드한 느낌인데, 그나마 두 사람 사이가 나이 차이라도 나면 그러려니 참고 넘어갑니다만 <레볼루셔너리 로드>처럼 둘이 동갑인데도 그러고 있으면 정말 역자가 무슨 생각으로 이랬나 싶어진다니까요.
폴스타프 님이나 저나 집에서 술 마시고 집에서 책 읽고(폴 님은 요즘 도서관도 가시는 거 같지만) 나다니지 않아서 그런 줄 아뢰오. ㅋㅋㅋㅋ 아참 폴스타프 님도 새벽 잠이 없으신 거 같더라고요....(노친네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고양이들 때문에 강제 기상.... ㅠㅠ
필로소픽
2026-07-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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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님 서재의 수줍은 팬이랍니다. 잠자냥님 상반기 좋았던 책들 목록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도 장바구니에 슬그머니 담았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잠자냥
2026-07-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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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수줍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계섰다니 더 감사하고...
장바구니에 담은 그 책들 필로소픽 님 마음에도 꼭 들길 바라겠습니다.
건수하
2026-07-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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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정산하려니 할 게 별로 없는 저... 123권이라니!
먼 거울 읽는다고 남성 판타지 밀어뒀는데 앞부분 다 까먹기 전에 읽어야겠어요 ㅋㅋㅋ
(근데 먼 거울 반 남음)
제자벨, 우리는 왜 그냥 즐기지 못할까, 한 문장이 있다고 해 보자 메모..
야생 종려나무 궁금하네요.
나는 왜 그냥 (사놓은 책을) 읽지 못할까.
잠자냥
2026-07-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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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울> 재밌을 거 같아요.(저는 중세시대 다룬 책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흥미로워 보임)
<제자벨> <우리는 왜 그냥 즐기지...> 이거 둘 다 밀리에 있습니다.
(이렌 네미롭스키 선집 자체가 밀리에 올라와 있어요)
야생도 언제 천천히 읽어보시죠~ ㅎ
건수하
2026-07-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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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미들마치>는 저도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
망고
2026-07-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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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오빠 저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안 사랑해요ㅠㅠ
크흐...역시나 읽은 거 하나도 없다. 아 ˝레볼루셔너리 로드˝ 만 예전에 읽었군요😆 그때 읽을 때도 여자만 존대를 하고 있어서 거슬렸었는데 올해 새로 나와도 여전하군요 쳇!
건수하
2026-07-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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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읽다만 책 한 권밖에 없습니다 ㅎ
헬가
2026-07-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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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혹적인 보물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도 달아야겠어요 전 고쿠분 의 책이 젤 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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