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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멀리서
  • 꼬마요정  2025-03-10 14:59  좋아요  l (0)
  • 저도 반려빚이 제일 인상 깊었어요. 일단 너무 와 닿아서... 빚이 반려라니... 무슨 납치혼도 아니고 강제로 반려가 되었지만 솔직히 강제도 아니죠 뭐 자본주의 무섭습니다.ㅠㅠ

    이 책 읽고 요즘 세상이 그런가보다 했어요. 청년들은 정말 힘들겠구나 싶었구요. 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2,30대라는 과거는 미화되는지 그렇게까지 힘들었던가 싶기도 하지만 그 때 좀 덜 힘들었더라면 지금 이렇게까지 지치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했어요. 여러모로 위안 받으며 많은 생각을 했네요.^^
  • 자목련  2025-03-11 09:39  좋아요  l (0)
  • 각자의 반려빚을 생각합니다. ㅠ.ㅠ
    대학 졸업 후 갚아야 하는 대출을 생각하면 정말 암담하고요. 어쩌다 이런 시대가 되었을까 안타까워요. 그러면서도 20~30대에만 그런 게 아니라서 서글프기도 하고...
  • 전야제  2025-03-17 21:58  좋아요  l (0)
  • 지금의 저에게 딱 맞는 처방전과도 같은 글이에요.
    조금 망했다고 삶이 끝나지 않는다... 마지막 문장에 눈물이 주르륵.
    이 책 꼭 읽어볼게요!
    오랜만이에요ㅎㅎ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에 이제서야 들어왔지만,
    자목련님 글들 보면서 변하지 않는 일상의 힘을 한껏 느낍니다.
    변함없이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천히 모두 읽을게요!
  • 자목련  2025-03-18 16:34  좋아요  l (1)
  • 전야제 님, 소설을 읽으면서 조금은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도 있으면 더 좋겠고요.
    눈 내리는 3월,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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