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그리하여 멀리서
  • 잉크냄새  2024-12-27 11:31  좋아요  l (1)
  • ˝고양이가 눈을 감고 자고 있을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설사 그때가 혼자라고 해도 고양이는 즐거운 꿈을 꾸면서 떠날 수 있는 강인함을 갖고 있습니다.˝
    11년된 노령묘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위안이 되는 구절이네요. 고양이가 아닌 자꾸 제 감정을 이입해 서글퍼지곤 했는데...
  • 자목련  2024-12-31 13:58  좋아요  l (1)
  • 잉크냄새 님의 그 마음을 고양이가 알 거라 생각합니다. 11년 된 고양이와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바라요!
  • 자목련  2024-12-31 14:00  좋아요  l (2)
  • 막냉이 처방이 긴급합니다!
    여섯 마리 냥이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구단씨  2024-12-27 22:40  좋아요  l (0)
  • 집사도 아니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처방 받은 고양이가 몸과 마음을 낫게 해준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긴 합니다. ^^
    언젠가부터 주변에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
    귀하고 아끼면서 돌보는 모습에 뭔가 안정적인 기분도 들어요.
    그것만 떠올려봐도 고양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뭔가 치유가 되는 건 맞는가 봅니다.
  • 자목련  2024-12-31 14:01  좋아요  l (0)
  • 잘은 모르지만 반려견, 반려묘를 돌보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 돌봄을 받는 것 같더라고요.
    냥이는 만날 때마다 기쁨과 행복을 주는 존재인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꼬마요정  2025-01-01 10:34  좋아요  l (0)
  • 고양이마다 성격이 다 다르고 관계 맺기가 쉽지 않기도 하지만 어쨌든 사랑입니다. ㅎㅎㅎ
    너무 따뜻한 이야기네요. 사람도 고양이도 모두 강인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 한 세상 살아낼 수 있을 거예요.
    카프랑 모짜랑 레이 딱 처방해드리면 하루 종일 정신이 없을지도... ㅎㅎㅎ
  • 자목련  2025-01-02 16:46  좋아요  l (0)
  • 정신 없는 하루 보내고 싶습니다. 근데 카프, 모짜, 레이가 저에게 관심이 없을 것 같아요 ㅎㅎㅎ
  • 서니데이  2025-01-02 17:19  좋아요  l (0)
  • 자목련님, 새해 첫 날 잘 보내셨나요.
    서재의 진한 파란색 수국이미지가 참 예뻐요.
    고양이를 처방해드립니다,를 지난달에 구매했는데, 2권이 새로 나왔나요.
    아는 책이 보이면 반가운 느낌입니다.
    2025년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자목련  2025-01-09 11:23  좋아요  l (0)
  • 서니데이 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1권을 만나고 천천히 2권을 만나셔도 좋겠지 싶어요.
    말씀처럼 아는 책이 보이면 정말 반가고요!
    눈이 많이 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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