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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달리기
다락방 2025/07/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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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07-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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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 찾아가는 길이 쪼금 무서워서 저도 같이 쫄깃쫄깃! 저는 한국에서도, 심지어 집 앞 지하철역에서도 반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인지라 지도 보고 길 찾아가는게 너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커피 인심이 좀 더 후해져야겠어요. 아름다운 프라하, 이거 무슨 일이랍니까!!
다락방
2025-07-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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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도보고 길 찾는 것 못하는 사람이었는데요 필요에 의해서 여럽번 하다보니 이제 어느 정도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게다가 구글지도는 잘 되어있어서 정말이지 고맙지 뭡니까. 저 거의 이십년전에 뉴욕 갔을 때, 그 때는 종이지도 가지고 갔었거든요. 친구가 다행히 지도를 잘 봐서 지도에 구멍나게 보고 다녔어요. 크-
안그래도 프라하에 <COSTA> 커피 체인점이 자주 보이길래 공항에 와서 한 잔 마셨거든요? 양은 많은데 맛은 없네요? ㅋㅋㅋㅋㅋ
2025-07-14 23:55
비밀 댓글입니다.
2025-07-14 23:49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25-07-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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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에어비앤비에 묵어서 빨래 걱정은 안했었는데 여름이니 빨래방을 찾는 것도 일이네요. 결국 못한 빨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국까지 프라하의 땀냄새를 가져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기념으로... ㅎㅎ
저 카프카의 머리 있는 곳은 꽤 번화가인데 주변으로 조금만 나가면 시내인데도 진짜 한적하더라구요. 무서우셨지만 그래도 용감하게 돌아오신 다락방님 훌륭하세요.
프라하의 거리에서 다비드 체르니의 작품은 조금만 신경쓰면 곳곳에서 보입니다. 유명한 것도 있고 덜 유명한것도 있는데 저는 건물을 받치고 있는 최초의 여성을 표현한 릴리스가 제일 좋더라구요. 혹시 달리다가 큰 건물을 받치는 엄청 큰 여성이 보이면 앗 다비드 체르니 하세요. ^^
다락방
2025-07-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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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 벗어나면 좀 무섭더라고요. 그런데 이쪽으로도 무서운 길 저쪽으로도 무서운 길을 어쩌다보니 마구 가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딱히 목적지나 목표물이 없는 그런 여행이다보니..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번번이 호텔로 돌아온 걸 보면 또 안심이 되고 뿌듯해집니다.
달리는 길에는 릴리스를 볼 수 없었고요, 릴리스는 부러 걸어가서 보고 왔습니다. 릴리스 멋있는데 그런데 카프카의 머리가 저한테는 좀 더 놀라웠어요. 릴리스는 왜 그 씨네큐브의 대형 조형물 생각 나더라고요?
하아- 프라하의 땀냄새.. 를 한국으로 가져갑니다, 바람돌이 님. 물론 수하물로 보내는거긴 하지만 ㅋㅋㅋ 제 캐리어에도 프라하의 땀냄새가 스며들겠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잠자냥
2025-07-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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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다락방 님! 달리기 할 때 주변에 사람 없던 이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알랴줌 ㅋㅋㅋ
오호, 카프카 저 머리 있는 근처에서 머물렀군요.
커피는 진짜 너무 쪼끔이다. 저 같으면 저런 잔으로 열 잔은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래서 발자크가 하루에 커피 50잔은 거뜬히 마신 것인가...?
암튼 <사냥이 끝나고> 재밌다고 하니 뿌듯하군요.... (왜 내가? ㅋㅋㅋ)
다락방
2025-07-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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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머리는 도보로 20~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었습니다. 빨래방을 가다보니 마주치게 되었어요. 부러 보러간 건 아니었는데.. 사실 여행에 대해 뭐 준비한게 없어서 제가 보면서도 뭘 보는지를 모르겠더라고요? 껄껄. 하여간 노천 까페나 노천 레스토랑에서 보낸 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참 좋았어요.
커피는 지나다보니 COSTA 라는 체인이 있는데 사람들 마시는거 보니 잔이 크길래, 오오 저기서 한 번 마셔봐야겠다 하고 지금 마시는 중이거든요? 참.. 맛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커피에 대해 잘 모르지만 ㅋㅋ 여긴 참 맛없네요. 예전에 그 탐앤탐스였나, 거기서 커피 마시다가 와 맛없다.. 했었는데 거기랑 막상막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냥이 끝나고 재미있었어요! 아, 역시 소설이 재미있습니다!! 잠자냥 님 리뷰 보고 샀어요!!
관찰자
2025-07-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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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님의 여행 사진 중 간혹 등장하는 노트북.
세월의 흔적이 남아서 어떤 키패드 위 덥개는 막 지워지고 손때 묻어 정겹네요.^^
다락방
2025-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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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 제가 별로 쓴 것 같지도 않은데 막 지워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키보드 덮개 맥북 단축기 있다고해서 산건데 저거 봐도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5-07-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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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인데도 프라하는 선선한 가을 날씨 같은가 보군요? 사람들 옷차림이 따뜻하네요.
어쩌면 계절을 잘 맞춰 가신 것 같기도 합니다.^^
홀로 여행 다니시는 것도 참 대단하시지만 (전 홀로 국내 여행도 해 본 적이 없어서ㅋㅋ) 낯선 나라 낯선 길을 걸어갈 땐 정말 공포스러울 것 같아요.
예전에 여행 유튜버 중 원지씨 유튜브를 엄청 본 적 있었거든요. 여행자 베테랑인 원지씨도 외진 낯선 곳은 완전 쫄아서 지나가던 장면이 문득 떠올랐어요.
그래도 다락방 님은 그 와중에 달리기에 좋은 장소를 물색하는 현명함!
암튼 모든 장소들이 특별한 경험으로 남겠습니다.
그 와중에도 프라하는 커피 양이 적다. 기억해야 할 문구네요.ㅋㅋㅋ
다락방
2025-07-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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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여름이라고 보고 왔는데 막상 오니까 비도 자주 오고요 비가 오면 춥더라고요. 혹시 몰라 긴 팔을 가져오긴 했지만 좀 더 두꺼운 긴 팔이 필요할 것 같아 챗지피티에게 저렴한 후드티 파는 곳 검색해달라 해 하나 샀습니다. 여행 내내 그 후드티를 입었어요. 한국 돌아갈 날 되니까 그제야 해가 뜨네요. 하하하하하. 비가 와서 돌아다니기 불편하고 좀 추웠지만, 그래도 우산 받치고 엄청 걸었고요, 비오고난 후의 거리는 또 그대로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사람들 많은 곳은 그나마 괜찮은데 사람들 안보이면 특히나 외국에서 쫄려요 ㅠㅠ
저 예전에 일자산 가는데 한 중년 여성분께서 같이 가자고 하시더라고요. 본인은 항상 남편하고만 산에 다니다가 혼자 처음 와봤는데 좀 겁난다고요. 그래서 같이 가면서 처음이 무섭지 하다보면 괜찮아진다고 말씀드렸었어요. 그런데 혼자 여행이든 함께 여행이든 다 장단점이 있잖아요. 혼자이면 제 스피드와 제 에너지에 맞춰서 돌아다닐 수 있어 좋지만-저는 이걸 맞춰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ㅋㅋ- 밤에는 수다떨고 싶어서 좀이 쑤십니다. 사람 목소리가 그리워져요. 이번 여행에서는 숙소에 돌아오면 샤워후에 자기 전에 유튜브 틀어두었어요. ㅋㅋㅋㅋㅋ
감은빛
2025-07-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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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달리기 한 이야기 재미있네요. 빨래방을 힘들게 찾아갔는데, 결국 빨래는
못한 이야기는 좀 아쉽고 안타깝네요. 저번에 동전 때문에 난관에 빠졌다가 결국 멋지게 해결하신 것 같은 결말을 기대했는데요. 여행지에서 땀이나 비에 젖은 빨래를 해결 못하고 가져오는 일이 생기면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아요.
다락방
2025-07-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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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는 못했지만 체코의 땀냄새를 가지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ㅋㅋ 오자마자 세탁기 돌렸네요 ㅋㅋㅋㅋㅋ여행지에서 달리면 이게 안좋은 것 같아요. 빨래를 늘 해결해야 해서 말이지요. 아무튼 다음에도 또 여행지에서 빨래하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독서괭
2025-07-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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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빨래 한번 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그래도 새로운 길도 발견해서 즐거운 러닝 하시고.. 다행입니다^^
동방예의지국 다락방님 ㅋㅋㅋㅋㅋ 크크크
커피를 저렇게 조금 주는 건 빨리 나가라는 걸까요... 스벅을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역시 전세계 체인의 장점이 있군요.
오늘은 한국도 비 오고 선선해서 좋습니다.
다락방
2025-07-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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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세탁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제가 에전에 호텔에 부탁했더니 비용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래서 호텔에 하지 말고 근야 땀냄새 난 옷 가지고 가자... 해버렸습니다. 하하하하하. 운동을 안하면 이런 일도 없었을텐데 굳이 달려야했던 나...
스벅이 뭔가 노트북 꺼내 쓰기도 좀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그런데 커피 조금 주는 카페는.. 작업실화 하기가 좀 눈치보여서 말이지요. 하하하하하.
독서괭 님, 저도 지금 비 오는 한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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