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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다가 3 -짝사랑
다락방 2025/02/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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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02-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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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싱가폴 사진을, 정확히는 싱가폴 음식 사진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기온 25~31도라는 싱가폴은 여름이군요. 넘나 부러운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들 한 번씩은 짝사랑의 경험이 있겠지요. 저는 5년 간 기나긴 짝사랑의 유경험자로서 ㅋㅋㅋㅋㅋㅋ 그 답은 정답 맞습니다.
나는 아닌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어떻게 되었든, 나는 아니었다............. 아니었던 것이어서 아니었고, 아니게 되었으며...........
찬물 한 사발 들이켜야겠어요.
다락방
2025-02-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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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너여야만 해!‘ 가 명백한 사실인 것처럼 ‘난 그냥 아닌거야‘ 도 역시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건 누가 뭘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지요. 그냥 아닌건데 뭘 어쩌겠습니까. 돌아서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알고 돌아서는 자의 뒷모습은 무릇, 아름다운 것 아니겠습니까. 강지윤이 나타나 비로소 그 오랜 짝사랑을 끝낼 수 있어서 저는 어떤 부분에서는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을 가슴에 품은 채로는 다른 사람을 만나기 힘든 법이니까요. 이제 정수현에게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것입니다. 만세!!
싱가폴은 일년 내내 여름이래요. 제가 살고 싶은, 그런 나라인 것입니다. 만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찰자
2025-02-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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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라고,
새치기 하지 말라고,
차례를 지키고 질서를 지키라고,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 유일한 것이 어쩌면.
사랑일지도요. 아아~ 부질없는 사랑이여.
그래서 저는 ‘사랑이 찾아오려나 봐‘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고백장전!
일단 고백부터 해버리고, 선택은 너에게 맡길게~ 그러니까 고민도 너의 몫~
내맘은 편한데, 느닷없다는 평가와 함께 성공률 또한 높지 않았어요.ㅋㅋㅋ
그나저나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다락방님?
다락방
2025-02-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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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저는 인생에 있어서 제가 고백한 남자들이 제가 사랑한 남자들이긴 합니다. 저에게 고백한 남자들을, 저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사랑이나 인생의 본질이 아니라 저라는 인간이 그런 인간인 것 같아요. 제 사랑은 제가 사랑해야 사랑인것 같습니다. 제가 말을 개떡같이 하지만 찰떡같이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ㅋㅋㅋㅋ
저도 고백해서 성공하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식사는 언제나처럼 맛있게 했습니다. 오늘 식사도 맛있게 할 예정입니다. 관찰자 님도 오늘 점심, 저녁 그리고 앞으로 하게될 모든 식사를 맛있게 하세요!
페넬로페
2025-02-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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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위례도서관 앞, 한적한 곳에서 김윤혜 배우와 완전 정면에서 마주쳤어요. 평범하게 옷 입고 모자 썼는데 커다란 눈이 딱 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어어, 하는 순간에 드라마 잘 보고 있다는 얘기도 못하고 지나치고 말았어요.
드라마에서 짝사랑 끝내고 좋은 사랑 찾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다락방
2025-02-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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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커다란 눈이라니 인상깊네요. 배우들은 실제로 보면 참 남다르게 예쁘게 생기긴 했더라고요. ㅎㅎ
짝사랑 끝내고 이제는 주고받는, 함께하는 사랑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주는 것에서 충족을 느낄 수 있지만 받는 것에서도 또 충족을 느낄수도 있으니까요. 행복하라, 정수현!! 흑흑 ㅠㅠ
잠자냥
2025-02-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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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짝사랑 한 적 없는데......... *먼산*..... 그걸 왜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은호? 저 남자에게 강수현 저 사람은 애초부터 아니었을 거예요.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어도 낭만적인/ 연애감정이 들지 않았다면 그냥 그걸로 끝.... 강지윤에게 우정훈도 마찬가지일 테고요. 그나저나 ˝자신과 데이트를 할 잠재적인 여자친구의 수보다 은하계에 존재하는 지적인 외계 문명의 수가 더 많다는 계산 결과˝ 충격적이네요?! 정말 그렇구나...........
싱가포르 잘 다녀오세요. 화이팅... 따뜻하게 달려! ㅋㅋㅋㅋ
다락방
2025-02-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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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젊은 시절에는 짝사랑 좀 해본 다락방 입니다. ㅋㅋ
저는 짝사랑이 가장 완벽한 사랑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고요, 사실 그건 지금도 변하지 않았긴 합니다. 짝사랑은 혼자 시작하고 혼자 진행하다가 또 혼자 끝내면 되거든요. ㅋㅋ 완벽하다!! ㅋㅋ
저는 짝사랑 한 상대에게 고백한 적이 두 번 있는데 한 번은 사귀었고 한 번은 거절이었어요. 음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자식도 나를 좋아하니까 사귄거지 내가 짝사랑해서 사귄건 아니잖아? 라는 어쩐지 부르를 떨리는 이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해보니까요, 그, ‘누군가가 없어서‘, ‘외로워서‘, ‘이 사람이 나 좋다니까‘ 등의 이유로 사람을 사귀면, 그건 딱히 오래가지도 못하고 행복하지도 못하더라고요. 괜히 딱히 관심도 없는 상대가 나 좋아한다고 해서 덥썩 사귀는거, 그거 진짜 안좋은 것 같아요. 강지윤도 유은호도 그들에게 전혀 설레는 감정이 없었을 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건 누가 옆에 있어서도 없어서도 아니고, 그냥 그런 거죠. 그냥 그런건 그냥 그런거지, 흐음, 얘가 나 좋아하니 사귀어볼까.. 안됩니다. 흠흠.
예전에 어딘가에서 본 통계에도 그런거 있었는데요. 지구상에 커플은 진짜 현저히 적은 수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혼자 달리고 혼자 먹고 혼자 걷고 혼자 읽고 혼자 쓰고 혼자 여행하고 혼자 살겠다!!!!!
blanca
2025-02-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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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살얼음 얼어 있고 추워서 못 달리죠. 저도 못 달리는 중이에요. 달렸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지만요. 싱가포르 저도 가고 싶은 나라 중 하나인데 기대됩니다. 따뜻한 나라에서 달린 러너일지 기다릴게요.
다락방
2025-02-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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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얼음 얼어있는 것도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미끄러워서 피하고 달리려다보니 걍 달리기 의욕을 상실해버리게 되는.. 잘 달리는 사람들은 눈을 맞으면서도 달리던데 전 너무 추워서 나가기가 싫어요.ㅋㅋ 얼굴을 바람이 때리면 아파.. 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남은 인생을 일년 내내 여름인 곳에서만 보내고 싶습니다. 너무 .. 추워요 한국은.. 전 따뜼한 곳에서 달리면서 살고 싶습니다. 제가 살이 안빠지는 이유는 한국이 추워서... 입니다. 흠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의화가
2025-02-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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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도 춥다 하면서 걷는데 하물며 달리기야ㅠㅠ 한국의 겨울은 너무 춥습니다.
따뜻한 싱가포르에서 마음껏 달리시고 토스트도 야무지게 드시고 오셔요^^*
다락방
2025-02-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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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리는 사람들은 눈을 맞으면서도 달리더라고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겨울에 달리는거 너무 추워요. 나가기 싫어.. ㅠㅠ
저 예전에 싱가폴 갔을때 그 유명한 칠리크랩인가 먹었었는데 이번에 그건 안먹어도 될 것 같지만 ㅋㅋ 바쿠테랑, 되게 비쥬얼 좋은 새우 누들 있더라고요? 그거랑, 카야토스트 배터지게 먹고 오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리고 배터지게 먹고. 만세!!
yamoo
2025-02-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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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놀랍네요. 정수현의 짝사랑애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다락방님은 아주 디테일하게 보셨네요! 관심의 차이랄까...마지막회로 달려가는 나완비...이준혁의 새로운 발견으로 저는 나날이 즐겁습니다. 서동재 캐릭터도 좋았는데 로맨스도 넘 잘하네요
다락방
2025-02-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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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이루지 못한 사랑을 가픔에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사랑을 이룬 사람들에 대해서는 딱히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저들 나름대로 행복할 것이므로.. 저는 짝사랑하는 사람들의 편... 샤라라랑~ ㅋㅋㅋㅋㅋ
독서괭
2025-02-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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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싱가포르 가시는군요!! 비옷 필수! 라쿤 카야토스트 필수! 오렌지주스 자판기 필수! 리버사이드에 있는 ‘쉬림프 프라운 씨푸드‘ 요기서 제가 똠양꿍의 맛을 깨우쳤습니다. ㅎㅎ 밤산책하며 한번 가보시길요.
‘그냥 아닌 것‘이라는 말이 정답이네요. 왤까요 왜 사랑은 불공평한가...
다락방
2025-02-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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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쿤 카야토스트 말씀하시는거죠? ㅋㅋㅋㅋㅋ
저는 기회가 된다면 야쿤에서도 먹어보고 토스트박스에서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바빠요. 달리고 카야토스트 먹으러 가고 달리고 누들 먹으러 가고 달리고 바쿠테 먹으러 가고 달리고 락샤 먹으러 가고.. 아 과연 이 모든걸 다 해내고 올 수 있을지, 과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디 사랑 뿐입니까, 이 세상은 불공평한 것 투성입니다!!
독서괭
2025-02-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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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 제가 라쿤이라 썼군요!! 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5-0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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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에 라쿤 넣어 먹는 거 상상함;;; -_-;
독서괭
2025-02-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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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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