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시간의 흐름, 그 속의 책
  • 파이버  2021-02-16 18:57  좋아요  l (5)
  • 어슐러 르 귄 책 저도 이북할인하길래 홀라당 샀어요 비연님 글을 읽으니 저도 버터링이 급 먹고 싶어지네요;; 스트레스 받으시는 일 모두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비연  2021-02-16 19:37  좋아요  l (4)
  • 오홋. 이북할인을 했군요! 저도 곧 아이패드를 살 생각인데 (생각이 왜 이리 길어지는지요..;;) 그 때는 이북을 좀더 활용해봐야겠어요. 버터링은 진리입니다. 칼로리 만땅으로 소화기계 및 지방량에 영향을 준다는 게 흠이지만..ㅜ

    스트레스를 받는다기보다는 뭐랄까요. 사는 게 뭔가 싶어서.. 이것도 일종의 스트레스겠죠? 제가 해결해줄 수도 있고 당사자가 현명하게 해결해야 할텐데 사안이 사안인지라 결론이 좋지 않게 날까 우려하고 있는 중이에요 ;;
  • 공쟝쟝  2021-02-16 18:59  좋아요  l (4)
  • 종횡무진 다종다양, 그의 책 골라잡는 솜씨! 비연님의 책장이 궁금해요.
  • 비연  2021-02-16 19:38  좋아요  l (3)
  • 흠.. 사실 따지고 보면 대부분이.. 소설... +에세이.. +만화(ㅋㅋ).
    지금 제 책장은 예전보단 잘 정리된 상태라 흡족한데 오늘은 집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책장을 더 놓을데가 없나 고민했슴다.. 이제 더 놓을 자리가 없어질 듯한 불안감 엄습하여..ㅎㅎ;;;; 예전처럼 바닥에 쌓고 싶진 않은데..
  • 공쟝쟝  2021-02-16 20:30  좋아요  l (2)
  • 바닥에 쌓이는 책이 (책에게는 나쁘다지만) 진정한 독서인의 스웩~아니것습니까ㅋㅋㅋㅋㅋ 참지마~~~
  • 비연  2021-02-16 20:09  좋아요  l (2)
  • 책구매욕을 불사르는 이런 댓글.. 정중히 사양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
    예전에 자다가 잘못 헛디뎌서 책 위에 자빠진 이후론.. 흠.. 엎어진 거겠군요.. 암튼 그 이후론 바닥에 책을 절대 쌓지 말자가 제 인생 모토가 되었음을 밝히면서.. (정말 그때 처참했어요..ㅜ 우장창창...으악. 이런)
  • 다락방  2021-02-16 19:56  좋아요  l (4)
  • 아 저도 요즘 스트레스 대박이라 이걸 어떻게해야 하나 싶어요. 저는 아직도 술로 푸는데 말씀하신대로 이내 후회합니다. 버터랑 먹고싶네요.. 버터링 사러 나갔다 올까요?
  • 비연  2021-02-16 20:08  좋아요  l (2)
  • 흠.. 원래 버터링은 와인이랑 먹으면 더 맛나긴 합니다만..ㅎㅎㅎㅎ
    버터링‘만‘ 먹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요? 전 와인 엄청 참고 있어요 (어제 먹은 건 안비밀..;;)
  • 다락방  2021-02-17 08:37  좋아요  l (0)
  • 저는 목요일(그러니까 내일) 술 마실 거에요. 그때 술마시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거든요. 움화화핫. 게다가 저는 그 날을 위해 미리 밀키트를 준비해둔게 있답니다. 크- 완벽한 신여성인 것입니다!!
  • 청아  2021-02-16 20:26  좋아요  l (2)
  • 저번에도 메뉴가 통했는데 버터링 오늘 또 통했네용♡ㅋㅋㅋ<블러드차일드> ,<킨>늘 고민중인 책인데 비연님 리뷰보고 결정함 되겠어요~저도 추모하는 맘으로 카레옹 이번책 샀는데 여러차례 소름이!! 그럼 전 이만 르귄 주문하러 갑니당 굿밤되세요😳😉
  • 비연  2021-02-16 20:28  좋아요  l (2)
  • 버터링! ㅋㅋㅋ 르귄 주문하러 가신다니 왜 제가 뿌듯한 걸까요 ㅎㅎ 카레옹 책은 아껴가며 읽으려구요.
  • scott  2021-02-16 20:50  좋아요  l (2)
  • ‘ ‘완벽한 스파이‘ 설연휴 동안 읽음ㅋㅋ
    전 손때묻을까봐 책장에 고이 모셔두고 이북으로 휘리릭 ~
    저도 이번에 지로 책 구입해서 지금 오고 있는중 ~*


  • 비연  2021-02-16 20:59  좋아요  l (3)
  • 어멋 다 읽으셨군요! 맘이 급해집니다 ㅎㅎ 지로 책 구입하셨다니 느무 반가움!
  • 청아  2021-02-16 21:04  좋아요  l (4)
  • 두분 뭐예요..저 두분땜 르귄 주문하고 들어왔는데 지로는 또 누구예요😭
  • scott  2021-02-16 22:00  좋아요  l (3)
  • 미미님 철도원(영화로도 유명) 작가아사다 지로의 ‘겨울이 지나간 세계‘
    이번 작품 최고 일것 같은 예감이 ㅋㅋ^0^
  • 비연  2021-02-16 21:33  좋아요  l (3)
  • 미미님, 이런 이런 ㅎㅎㅎㅎㅎ 주문할 책이 계속 느는 ~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왠지 안심되는.. ㅎㅎ
  • 붕붕툐툐  2021-02-16 23:23  좋아요  l (0)
  • 비연님 새로 산 책 구경 너무 좋아요~ 글로 읽은 언박싱😍😍
    3월이 되면.. 저는 아마 조용히 사라질지도 몰라요..ㅠㅠ
    2월의 끝자락에 비연님이 이 좋은 책들과 함께 와인 한잔 하며 여유롭게 책을 읽으시길 기원드립니다🙏(제가 똑같이 샀다면 <소년탐정김정일>만 읽고 나머진 책장에 꽂아놓고 흐뭇해만 할 듯..ㅋㅋ)
  • 비연  2021-02-16 23:25  좋아요  l (1)
  • 어멋. 붕붕툐툐님. 3월에 사라지신다니 어인 일로..? 여기서 가끔이라도, 아니 자주 쭉 책얘기 나누며 지내요~ 가시면 넘 섭섭합니다ㅠ 글고 저 방금 김전일 다 읽었어요. ㅎㅎ 붕붕툐툐님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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