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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썼다. 남성특권으로 인해 애초에 돌봄의 능력을 결여해도 ‘됐던’ 하여, ‘남성연대’가 불가능한 현실의 ‘약자 남성’들에게 ‘제대로 상처받을 수 있는 남성됨’을 제안하는 시의 적절한 책. 이라고 적고 인셀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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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남..]
공쟝쟝 | 2025-02-16 12:53
현재를 사는 한국 사람들은 욕을 먹고 싶어하는 마조히스트 성향이 있는 것 같다. 나를 더 채찍질 해주세요. 나로 말할 것 같으면 m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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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화..]
공쟝쟝 | 2025-01-20 08:33
책의 특 장점 : 라캉, 푸코, 르장드르를 몰라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다 읽는다고 그들을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읽은 것 같은 느낌으로 배부른 게 아니라 읽을 수 있어질 것 같은, 그래서 읽어보마 하는 열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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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과 영원]
공쟝쟝 | 2025-01-10 11:15
액화노동, 불안정 노동, 일자리가 아닌 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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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공쟝쟝 | 2025-01-09 16:43
“책임지니까 사장이다(!)” 되풀이해 읽고 싶은 책이라서 구매를 결정했다. 연말에 맞춰 책임 있게(!) 마감을 하고 난 뒤 올해의 일을 돌아보고 내년의 일을 마음먹는 데 이만한 책도 없을 듯. 사쟝쟝 어서어서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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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상인의 길]
공쟝쟝 | 2024-12-31 09:27
무방비 독서, 지적 폐활량, 공감 베이스 독서의 위험성, 모르는 채로 읽기. 어떤 책은 삶을 바꾸기를 요청한다. 그러니 결론적으로는 내가 바뀌어야 한다. 어떤 관계도 그렇고. 어떤 지식은, 어떤 사건은. 독자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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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즐거움]
공쟝쟝 | 2024-12-05 18:30
여성의 증상, 여성적 동일시, 가부장제 하에서 여성들이 (주로) 쾌락을 생산하는 방식이 가지는 곤란함이 사례들과 함께 잘 소개되어있다. 라캉의 대타자의 음성이 한국에서는 ‘남들처럼’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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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버려야 내가 ..]
공쟝쟝 | 2024-12-05 18:29
무슨 사랑 잃은 여자가 자기연민, 도덕적 방어는 하나도 없고, 관계에서의 열정만 그대로 남겨 박제해버리기를…하여 되려 쿨내 진동해버리는 문체. 삶 쓰기에 대한 더없이 단순한 열정이 사무친 천재 작가 아니 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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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열정 (무선)]
공쟝쟝 | 2024-11-24 07:14
글쓰기에 대한 집착, 궁극적으로 무의미에 대한 의미 집착, 실재에 대한 질투이자 집착이며, 이미 찢어져 있는 개념들의 오독. 이토록 통속적인 감정을 글로 비벼버리기에 언니의 지성은 너무도 과잉이시며, 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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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공쟝쟝 | 2024-11-24 07:06
나의 똑똑하고 야무진 친구들이 점점 파리해지고, 어느 날인가부터는 약을 먹는다고 울먹일 때, 밖에 있는 너가 제일 부럽다고 할 때. 나는 네가 부러웠었는 데… 말을 삼키기를 다행였을까. 우리는 살기 위해 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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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티처]
공쟝쟝 | 2024-11-17 21:55
(213)고통받는 것은 겸손과 취약함의 경험, 감수성과 의존성의 경험을 자아낼 수 있고, 이런 점을 우리가 너무 빨리 “해소”하려고 하지 않을 때 자산이 될 수 있다. 그것에 힘입어 우리는 전쟁에 대한 정당화를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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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삶]
공쟝쟝 | 2024-11-14 10:17
나는 섹스가 궁금했는데 책은 성에서 성을 제거한 뒤 #유한성이후 로 데려다 놓았다. 이런 적이 뭐 한 두 번도 아니고ㅋㅋ 성을 성 그 자체로 사유하고자 하면 가장 빠르게 형이상학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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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이즈 섹스?]
공쟝쟝 | 2024-11-02 09:31
정신분석 운동 역사에 할애가 많이 되어있어 곤란했다. 1권의 청년~중년 시기 라캉의 지적/생활적 여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는 참지 않는 ‘상’ 남자지! 가로막는 모든 것을 못 참고 걍 훽훽 제끼면서 잘도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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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라캉 1]
공쟝쟝 | 2024-10-01 14:30
나를 비우고 충분히 버석해진 여백의 공간에 다른 무언가들이 들어오도록 내버려둔 채 그 이물감에 머물러 보는 것을 피곤해하지 않고 느슨하게 이어가는 일을 반복할 때… 배움이 찾아온다. 이 책에서 기억해두마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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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인생을 위한 짧은 ..]
공쟝쟝 | 2024-10-01 00:08
언제나 현대철학에 와서 무너지기에 3권에 대한 기대가 있었고, 간결하지만 핵심을 짚는 설명이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 형이상학적으로 예쁜 경자씨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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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3분 철학..]
공쟝쟝 | 2024-09-24 08:51
‘인공지능은 무엇인가’가 아니라 인공지능과 엮여나갈 인간은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라는 질문. 기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관계’라는 맥락을 삭제한 생산성 일변도의 말들 속에서 조용히 틔워내는 숨통 같은 글. 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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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나의 읽기..]
공쟝쟝 | 2024-09-08 11:45
알라딘이 전자책 깜짝 적립금 4천원을 주길래 7만원을 황급히 쓰고 잠깐 후회하며 별네개를 박습니다. 읽겠지. 읽을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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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공쟝쟝 | 2024-09-02 22:28
전자책 없나요? (ㅠㅠㅠㅜㅜ) 전자책 도입이 시급합니다. (결코 집에 책 꽂을 데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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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만화로 보는 3..]
공쟝쟝 | 2024-08-29 19:19
우리가 가진 욕망, 애착이 사실 불가능한 환상의 투사이며 되려 삶을 훼손하는 기능을 할 때 낙관은 잔인해진다. 아이러니 한 것은 그게 일상이 위기인 시절의 주체들을 지탱하고 일상을 습관적으로 재생산하는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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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낙관]
공쟝쟝 | 2024-08-24 00:37
(LGBTQIA+… 끝내 닿을 수 없는 구체성의 정체화라니… ) 초자아의 규제가 아닌 ‘자아이상’에 몰두하는 나르시시즘적 ‘도덕’으로 작동하는 후기자본주의에서 사회적 권위나 규정은 거부되고, ‘타자’란 그저 관객or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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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즘의 고통]
공쟝쟝 | 2024-07-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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