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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성 귀차니스트의 책읽기
  • 햇살과함께  2026-08-21 23:19  좋아요  l (1)
  • 오 저도 상상 속의 삶 읽고 잃시찾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화이팅입니다!!
  • 바람돌이  2026-08-22 15:21  좋아요  l (2)
  • 상상속의 삶을 읽은 분이 많네요. 앤드루 포터의 인기가 생각보다 많은걸 이제 알았어요. 근데 상상속의 삶 읽고 전 앤드루 포터의 다른 책이 아니라 잃어버린 시간이 궁금해졌으니 이건 작가의 의도일까요? 아닐까요? 좀 궁금해집니다. ㅎㅎ
  • 건수하  2026-08-21 23:52  좋아요  l (2)
  • 오 두 분도 같이 읽으시는군요 ^^ 저는 주술호응 맞추기가 힘들어지면 (한 페이지 넘어가는 문장이라던가) 그냥 마음으로 느끼며 읽었어요. 지치실 땐 그렇게 넘어가보셔요 ^^ 완독응원합니다!
  • 바람돌이  2026-08-22 15:25  좋아요  l (1)
  • 이게 강제력이 없으면 읽기 힘들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책나무님한테 슬쩍 뭉갰어요. 같이 읽자고... ㅎㅎ 많은 사람이 같이 하면 또 무책임해지기 쉬우니 소수 정예오다가... ㅎㅎ
    저는 주술 안 맞으면 이해 갈때까지 되새기며 읽는 약간 강박적인 독서형이라 미음로가 안돼요
    아예 이해가 불가능한건 그러려니 넘어가지는데 문장이 길어서 헷갈리는건 이해될때까지 문장 분석하면서 읽기 되네요. 진듀가 안 나가요. ㅎㅎ
  • 독서괭  2026-08-22 00:38  좋아요  l (2)
  • 바람돌이님과 책나무님도 읽고 계시군요! 저도 <Imagined life> 읽으니 계속 프루스트 나와서 ㅋㅋ 읽어야하나 싶은데.. 책이 한국에 있다는 이유로 미루겠습니다 🤣
  • 바람돌이  2026-08-22 15:29  좋아요  l (2)
  • 미국에서 영어로 책 읽고 계시는 괭님. 부러울따름입니다. 괭님이 읽는 영어 책들보다 그래도 한국어니 제가 읽는 읽시찾이 훨씬 나으리라 확신합니다
  • hnine  2026-08-22 01:53  좋아요  l (1)
  • 어머, 부러워라. 혼자 읽는 것과 누군가와 함께 읽고, 거기다가 의견을 서로 나눌 수 있다면, 이건 완전 다른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인용해주신 부분, 아주 이 책이 어떤 느낌인지 알게 해주는데 딱! 인걸요.
  • 바람돌이  2026-08-22 15:30  좋아요  l (0)
  • ㅎㅎ hnine님 혹시 안 읽으셨다면 동참하셔도 됩니다. 아무 조건 없이 그냐우한 달에 1권 읽을뿐입니다. ㅎㅎ 생각보다는 재밌어요.
  • 책읽는나무  2026-08-22 09:12  좋아요  l (2)
  • 북플 바뀌니 댓글 쓰기도 쉽지 않네요.🙄 암튼 며칠 전 잃시찾 읽으신다는 피드를 보고 저도 1권 가져와 곁에 두고 있어요.^^ 읽던 책들 마무리하고 대여한 만화책들 마무리하고(또 대여해 왔지만요.ㅋㅋ) 읽으려고 준비 중입니다. 근데 제가 다음 주 수요일을 위해 버지니아 울프 책 한 권을 읽고 있는데요. 울프 소설도 뭔가 프루스트 소설 느낌이랑 비슷한 느낌이 든달까요? 저만 그런가요? 그래도 프루스트 소설보단 문장이 짧긴 합니다만^^ 암튼 시간을 보내면서 수하 님 말씀처럼 마음으로 느끼며 읽어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얼른 잃시찾 읽기 전의 나와 읽고 난 후의 나가 달라져 있길 기대하고 있어요.ㅋㅋㅋ 암튼 같이 읽어 좋네요. 저도 바람돌이 님 많이 사랑합니다.^^
  • 바람돌이  2026-08-22 15:45  좋아요  l (2)
  • 저도 바뀐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근데 좀 보기도 댓글쓰기도 더 힘들어진거 같아서... 화면의 직관성이 확 떨어졌어요. 뭘 위한 변화인지 좀 궁금요. ㅎㅎ

    저도 읽으면서 버지니아 울프랑 비슷하단 생각 많이 했어요. 의식의 흐름이니 하는게 이 때 최신 유행이었으니 다들 나름대로의 해석을 더해 이런 글쓰기를 시도한듯요. 그래도 울프의 글은 강단이 있고 자기 생각에 확신을 가진 사람의 풍모가 느껴져 훨씬 박력있는 느낌이에요. 프루스트는 아직 엄마의 굿나잇키스 가지고 징징거려서 그런지 좀 쫀득하면서도 말랑거리는 느낌이에요
    요거 다 읽고 아면 의식의 흐름의 또 다른 대작 율리시즈가 읽고 싶어질지도 모르죠. 그건 그 때 일이고 어쨌든 힘내서 읽겠습니다. ㅎㅎ
  • 잠자냥  2026-08-22 12:26  좋아요  l (2)
  • ㅋㅋㅋㅋ 웰컴 투 더 극강의 주절주절랜드! ㅋㅋㅋㅋㅋ 엄마 뽀뽀 집착 진짜 ㅋㅋ 노이해죠?! 저도 4권에서 멈췄는데 얼른 5권 시작해야겠습니다.
  • 바람돌이  2026-08-22 15:53  좋아요  l (1)
  • 전 처음에 얘가 12살에서 13살 정도라고 생각하며 보다가 이것은 무슨 근친상간같은 사춘기소년이냐 했는데 클로드에게 물어보니 화자가 7살-8살 아이로 추정한대요. 그거 보고 그냥 수긍하기로 했습니다. 아기는 뭔들 간절하지 않겠어요. ㅎㅎ 다만 어릴적의 기억을 저렇기 강박적으로 되새길수 있다는건 프루스트가 그 어릴적의 강박에서 성인이 되어서도 벗어나지 못했으리라 짐작이 되긴 해요. ㅎㅎ

    저희는 12월이 되면 5권을 읽을 것입니다. 그 때까지 기다리시죠? ㅎㅎ
  • 책읽는나무  2026-08-22 21:04  좋아요  l (1)
  • 앗! 저는 아까 낮에 엄마의 굿나잇 키스 그 부분 인용문으로 필사를 했는데 말이죠.ㅋㅋㅋ 아. 부끄럽네요.ㅋㅋㅋ 저는 당연히 애기 때의 회상으로 생각하고 읽어서인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엄마 아빠는 애가 응석이 늘까봐 징징대면 화를 내고 그런 장면들이 꼭 내모습 같아보여(화 내는 엄마!ㅋㅋ) 밑줄을 그었다죠.
  • 바람돌이  2026-08-22 22:47  좋아요  l (1)
  • 7살이면 네 뽀뽀에 집착할 수 있습니다. 그 나이로 생각하니까 저는 이 엄마 아빠가 너무 지나치게 엄격하던걸요. 애기를 데리고 무슨..... 손님 있어도 잠시 올라가서 뽀뽀해줄 수 있지 그쵸? 나무님이랑 저는 이제 다키웠고 어쨌든 애들이 나쁜 사람으로 크지 않았으니까 과거는 뭘해도 다 잘했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 자목련  2026-08-23 10:10  좋아요  l (1)
  • 1권은 읽어서 말씀하신 ‘극강의 주절주절‘은 알 것같아요 ㅎㅎ
  • 바람돌이  2026-08-23 11:02  좋아요  l (0)
  • ㅎㅎ 써놓고보니 이 위대하다는 작가에 대한 불경인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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